미국 주식 시장
미국 주식 시장은 중국과 러-우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감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중 4%까지 하락했으며 3대 지수 모두 2%이상 하락 마감.
다우 산업 평균지수는 -2.4%하락한 33,249.50마감, S&P 500지수는 -2.8%하락한 4,175.20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95%하락한 12,490.74로 마감.
4월 동안 기술주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 S&P 500지수는 -7%,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3%하락 중. 나스닥 종합지수는 3월에 기록했던 저점 수준까지 다시 하락 중
Dow Jones Market Data에 따르면 S&P 500도 지난 3월 8일 기록했던 4170.70의 올해 종가 최저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상태까지 도달.
오늘 실적을 발표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도 장중 -2%이상 하락.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 아마존, 애플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이번 주에 1분기 실적 결과가 발표될 예정.
지난 주 실적을 발표했던 넷플릭스는 1분기 어닝쇼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중 -4%이상 하락
오늘 장중 하락세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에 기인, 투자자들은 중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급증에 따른 경제봉쇄에 대해 우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러시아 고위 관리는 핵전쟁의 위협이 현실적 이라고 언급하며 하락세를 부채질.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은 주택에서 부터 운동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품에 대한 수요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 대한 우려와 일론 머스크가 본인 소유의 주식 담보대출을 통해 트위터를 인수할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장중 -11%까지 하락.
반도체 업종도 하락세를 보였으며, 엔비디아아 AMD는 장중 -4%까지 하락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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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민감주들이 오늘 하락세를 보였는데 다우 산업평균지수 구성종목인 3M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글로벌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약 -3%하락.
운송업체 UPS는 1분기 수익과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3% 이상 하락.
General Electric 및 Boeing과 같은 다른 산업재들도 하락세를 보임. GE는 -11%이상 하락했으며 보잉도 -4%하락. GE는 2022년의 동사의 실적 전망에 경고성 발언을 하면서 하락.
은행주도 미 국채 금리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음. 미 국채 수익률은 10년물 기준금리가 2.8% 아래로 떨어지면서 동반 하락. 웰스파고는 -2%하락, 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1%이상 하락.
장중 CBOE 변동성 지수 VIX 는 오늘 정오에 +13%이상 상승하면서 30위로 상승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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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제너럴 일렉트릭,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도 향후 전망 제시로 -11.8%하락
General Electric Co. GE shares plunged 11.8% after the industrial conglomerate reported first-quarter adjusted profit and revenue that beat expectations, but missed on free cash flow and provided a somewhat downbeat outlook.
3M,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으로 -3.4%하락
3M Co. MMM shares dropped 3.4% after the maker of post-it notes and industrial equipment posted better-than-expected first-quarter earnings.
UPS, 시장예상치를 회하는 실적 발표 후 -3.2%하락
United Parcel Service Inc. UPS shares fell 3.2% after the package-delivery giant reported first-quarter profit and revenue that beat expectations.
출처: 배런즈
경제지표
오늘(2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3월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Orders)이 시장예상치인 +1.0%를 하회하는 전월 대비 +0.8%로 발표되었다.
운송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시장예상치 +0.5%를 상회하는 전월 대비 +1.1%를 기록했다.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핵심 자본재 주문은 시장예상치인 +0.5%를 상회하는 전월 대비 +1.0%를 기록했다.
내구재는 한번 구입 후 최소 3년 이상 사용 가능한 물품이며 자동차, 트랙터, 가구, 가전제품, 각종 기계류, 항공기, 각종 전자 통신장비 등이다. 해당 제품들에 대한 각 기업들의 주문을 집계한 자료가 바로 내구재 주문이다.
해당 지표는 미국내 공장의 가동률, 기업들의 설비투자, 민간 고용, 각종 제품의 생산량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실물경제를 잘 반영하는 지표로서 활용되며 주식시장에서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며, 미국 상무부 산하 인구센스국에서 매달 전월 수치를 넷째주에 발표한다.
오늘(2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 스탠다드&푸어스(Standard & Poors)에서 발표한 2월 S&P 코어 로직 케이스쉴러 주택 가격 지수(S&P CoreLogic Case-Shiller House Price Index)는 20개 도시 월간 비조정 지수 시장예상치인 +1.5%를 상회하는 +2.4%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0개 도시 비조정 지수 시장예상치인 +19.2%를 상회하는 +20.2%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매달 2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지수를 발표하며, 칼 케이스 교수와 로버트 쉴러 교수가 개발한 지수이다. 미국내 주택 가격의 변화는 경제, 특히 주택 및 소비 부문에 많은 영향을 준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 신규 주택 건설이 줄어들며, 가격이 상승하면 신규 주택 건설이 늘어나면서 미국 경제에 영향을 준다. 또한, 주택 가격의 변화에 따라 미국 소비자들의 대출규모가 달라지며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해당 지수는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2개월 전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2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에 발표한 연방주택금융공사(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 3월 주택가격지수(House Price Index)는 시장예상치 +1.6%을 상회하는 +2.1%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주택가격지수는 시장예상치 +18.2%를 상회하는 +19.4%로 집계되었다.
해당 지수는 페니 메(Fannie Mae)와 프레디 맥(Freddie Mac)이 제공한 수치를 기반으로 단독주택에 대한 것이다. 앞서 언급한 두 업체에서 매입하거나 증권화한 기존 주택담보대출에 부합하는 거래를 기반으로 한다. 해당 지수는 매달 22일 에서 25일 사이에 2개월 전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2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비영리 리서치 업체인 콘퍼런스 보드(The Conference Board, CB)에서 발표할 4월 소비자 심리지수(Consumer Confidence)는 시장예상치는 108.0을 하회한 107.3을 기록
해당 지수는 비영리 단체인 콘퍼런스 보드에서 매달 미국 전역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 이후의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미국 경제와 고용 및 소득에 대한 기대치와 태도에 대한 설문 조사 내용을 발표하는 것이다.
매달 마지막 주에 해당 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2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상무부에서 발표한 3월 신규 주택 판매건수(New Home Sales)는 시장 예상치 765,000건을 소폭 하회하는 763,000건을 기록.
해당 지표는 기존 주택 판매와 함께 미국 부동산 동향을 알 수 있는 지표로서 중요하다. 신규 주택 판매량에 따라 이후 건설 업체들의 신규 주택 착공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미국 경제 지표에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주택건설업자들도 신규 주택을 착공하면 더 많은 고용이 창출되며, 향후 주택 매매가 이루어지면서 부동산 중개업자들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후 주택 구매자들은 각종 내구재(냉장고, 세탁기, 식기건조기, 가구등)에 대한 소비도 발생한다. 신규 주택 판매는 모기지대출과 신규 주택 건설, 매매로 이어지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당하다.
매달 말일에 전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2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에서 발표한 2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 지수(Richmond Fed Manufacturing Index)는 시장예상치는 13을 상회하는 14를 기록.
해당 지수는 0을 기준으로 (+)는 경제활동의 확장세, (-)는 경제활동의 위축세를 나타낸다.
해당 지수는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이 관할하는 워싱턴 D.C.,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메릴랜드,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등 1개 자치구와 5개 지역의 기업 활동 상황을 조사해 만든 인덱스(index)이다.
매월 4번째 화요일 해당 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다른 자산들의 움직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76%로 하락
The yield on the 10-year Treasury note BX:TMUBMUSD10Y fell about 7 basis points to around 2.76%. Yields and debt prices move opposite each other.
달러 인덱스는 +0.4%상승
The ICE U.S. Dollar Index DXY, a measure of the currency against a basket of six major rivals, rose 0.4%.
서부 텍사스산 6월 인도분 +3.1%상승, $101.55마감
Oil futures climbed, with the U.S. benchmark CL up 3.1% to trade around $101.55 a barrel.
국제 금 가격 +0.3%상승, $1,902.40 상승
Gold futures GC00 rose 0.3% to trade at $1,902.40 an ounce.
비트코인 -3.3%하락, $38,825
Bitcoin BTCUSD fell 3.3% to trade around $38,825.
유로 스탁스 -0.9%하락, 영국 FTSE 100 +0.1%
In European equities, the Stoxx Europe 600 XX:SXXP closed 0.9% lower, while London’s FTSE 100 UK:UKX gained 0.1%.
상해 종합지수는 -1.4%하락, 항셍 지수는 +0.3%, 니케이 225는 +0.4%상승
In Asia, the Shanghai Composite CN:SHCOMP fell 1.4%, while the Hang Seng Index HK:HSI rose 0.3% in Hong Kong and Japan’s Nikkei 225 JP:NIK gained 0.4%.
출처: 마켓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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