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스풍류객

2022년 3월 10일2분

최근 변화되는 상황에 대한 간략한 정리와 개인적인 투자아이디어

2022년 3월 22일 업데이트됨

출처 : wix 미디어

1) 변이 오미크론은 서서히 풍토병화 되고 있는 상황…
 

 
미국에서 공공장소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마스크 미착용

경제 재개가 충분히 된 상황에서 몇 가지 행동은 고착화…

배달음식 관련 업체들이나 온라인 쇼핑등이 코비드-19이후 상당한 변화를 가지고 옴.
 
하지만 줌 비디오나 펠로톤의 주가를 보면 기대감으로 상승한 경우 실적이 나오지 않으면서 폭락이 진행 중인 상황…

경제 재개 수혜주들은 이제 인플레이션으로 실적이 깨질 수 있는 상황…

특히 러시아에서 사업을 철수한 기업들 중 비중이 큰 애들은 관심권 제외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에 따라 비용증가를 호소할 기업들도 제외…

항공업체들은 러시아를 돌아가야 하며 국제 유가 상승으로 연료비용 증가 여전한 바이러스로 인한 비즈니스 여행의 제한으로 힘들듯…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는 고유가 상황에 대한 헷지를 위해 금융거래를 안했다고 이미 밝힘.

원유 및 원자재 순수입국 제외(인도, 대만, 한국)해야 할듯…

2) 인플레이션은 디폴트 값이 되고 있음…

지난해 연준의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이라는 테재는 연준의장 재임명이후 연준의 색깔이 달라짐. 광폭한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인상과 자산 축소를 언급.

내일 CPI는 원자재 상승으로 인해 아마도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주식시장이 출렁일 수 있음.

3월 FOMC에서 어떤 언급이 나올지에 따라 시장은 변동성을 보일듯.

필자는 보험용 변동성지수(VIX)를 소액 매수해둔 상황… 상황에 따라 매도할 예정

원자재 관련주로는 이미 브라질 ETF와 Vale를 언급해둔 상황.

인플레이션 헷지로 금은 이미 1월에 은도 지난해 부터 언급했음.

지금와서 어떻게 해요? 이건 필자도 어쩔수 없는 불가항력…

그나마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를 헷지할 주식으로 언급한게 있는데…
 

버크셔 해서웨이, 월트 디즈니, 코카콜라, 보험사 처브(CB), 뜬금없이 리바이스(LEVI), 비료업체 스콧미라클 그로(SMG), 메디슨 스퀘어 가든 엔터(MSGE)가 있는데 필자가 보유한 기업은 달랑 버크셔 해서웨이 뿐 ㅎㅎ SMG는 관심있게 보고 있음

https://www.businessinsider.com/inflation-how-to-invest-stocks-to-buy-federal-reserve-recession-2022-2

3) 변수가 상수가 되고 있는 지정학적 위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력은 점점 변동성이 줄고 있는 상황.

이미 유럽과 미국은 쓸 카드를 다 쓴 상태…

미국 주식시장도 러-우 전쟁에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지 않음...

만약 다른쪽으로 이상하게 튀어버리면 문제가 생기겠지만

여전히 에너지 제재는 피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베네주엘라와 이란이 복병…

전쟁이 휴전하거나 평화협정을 맺더라도 러시아 제재 금방 풀리지는 않을듯...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 곡물의 운임 상승과 비료가격 상승이 수반됨…

이미 모자익은 훨훨 날아 다니고 있는 상황, 이렇게 되면 친환경 에너지와 함께 바이오 연료 수요도 확대 되는 상황…

종자와 작물에 관련된 제품 판매업체인 CTVA도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

미국 농지 리츠 글래드스톤 랜드(LAND)도 최근 1년간 상승세가 장난이 아님.

4) 최근 지정학적 이슈 + 기후변화가 지속되면서 농산물에도 관심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은 이미 폭등했으며, 다른 농산물도 기후 피해를 더 심각하게 입으면서 에그플레이션 우려도 함께 등장하는 상황…

이것도 이미 언급을 해둔 상태인데…

커피, 밀, 옥수수등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농산물 상장지수펀드(ETF)도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DBA

올해 1월 디렉시온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원두, 오렌지주스, 밀, 돼지고기 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ETF 승인을 신청해둔 상태

디렉시온 브렉퍼스트 코모디티 스트레티지(Direxion Breakfast Commodities Strategy)라고 아침 밥상에 올라오는 각종 농산물에 투자하는 상품... 아직 출시는 되지 않았음...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1-19/new-breakfast-etf-will-track-coffee-orange-juice-and-hogs

농산물과 관련된 기업들에게 투자하는 MOO도 있는데 관심을 가져야 할듯…

미국, 독일, 일본, 캐나다 기업들중 글로벌하게 농산물 사업에 종사하는 기업들만 구성한 ETF 최근 1년간 12.58%가 상승한 상태이다.

2000년대 이후 두 차례 애그플레이션 사례는 2006년에서 2008년과 2011년에서 2012년에 있었음.

2006년 당시도 국제 유가는 급등세. 농약과 비료 가격도 상승세였음…

곡물 공급은 기상 이변으로 생산량의 변동 증대가 한몫을 했으며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신흥국에서 수요 증가.

2011년 부터 2012년까지 유럽발 재정 위기로 글로벌 경제가 침체 국면과 극심한 가뭄으로 생산량 감소했던 상황…

여튼 힘든 시기 잘 헤쳐나가길 바라며… 잘 고민해서 판단하길...
 

 
위에서 언급한 종목은 정보제공의 목적이며 매수와 매도는 본인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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