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스풍류객

2022년 3월 4일2분

급등하는 밀 가격이 미국 식품 가격에 미칠 영향력과 투자아이디어

2022년 3월 9일 업데이트됨

출처: 구글

지난 2월 22일 이미 베미투 멤버십 콘텐츠에 등록했으며 해당 투자아이디어를 진행했으며 상당한 수익을 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고 판단.

러시아 vs 우크라이나로 인해 관심 가져야할 4가지 상품

https://www.vegastooza.com/post/러시아-vs-우크라이나로-인해-관심-가져야할-4가지-상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밀, 원유, 천연가스등의 상승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향후 이들 원자재 상승으로 미국 주식시장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투자아이디어를 찾아야 하며 언제까지 보유하는 것이 맞는지 판단해야.

20년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글로벌 밀 생산량의 약 14%를 차지하는데 이곳이 전쟁의 쑥대밭으로 변한 상황. 우크라이나는 4%, 러시아는 10%정도

자국에서 쓰는 밀을 뺀 수출량을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2019년 부터 2021년 까지 글로벌 밀 수출량의 10%는 우크라이나이며, 러시아가 18%.

공중으로 약 28%의 밀이 사라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거기에 미국 작황도 좋지 못한 상황.

양국의 옥수수 생산량도 만만치 않은데 밀과 옥수수 모두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중.

미국의 밀 수출은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극심한 가뭄이 이유인 상황

출처: USDA 보고서

이렇게 밀 가격이 상승하면 과연 어떤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까?

밀 가격이 20%이상 오더라도 경작하는 농부들이 가져가는 몫은 얼마 되지 않음.

결국은 유통마진이라는 이야기인데…

그래서 에너지 가격 급등이 농부로 부터 제분소로 이동시키고 밀가루를 제빵업체나 슈퍼마켓까지 운반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의 비용을 엄청나게 증가시킬 것이라는 것.

이렇게 되면 밀이 함유된 모든 식품에 대해 비용이 전가될 것이라고 전망.

다른 식품 가공업체들도 상당한 수혜가 예상되는 시점. 가격 전가력이 뛰어나기 때문.

만약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먹는건 줄일 수 없다는게 필자의 생각

출처 : Finviz.com

또한 천연가스의 가격의 상승은 질소 비료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는 것.

미국 비료 업체 모자익(MOS)의 올해 주가상승률이 만만치 않은 것도 이것의 반영이라고 봐야 함.

암모니아를 포함한 미국 비료제조 업체인 CF인터스트리(CF)도 좋아 보임

3월 미국 주식시장 전망에서 소재 업종 중 향후 기업 실적이 좋아질 업종의 종목으로 모자익(MOS)을 언급했음.

가격 전가가 가능한 기업이기 때문에 비료값 인상으로 비용 상승을 상쇄할 수 있음.

또한 밀을 생산하는 주요국가들과 수출을 하는 국가들도 상당한 수혜가 예상이 되는 상황

원자재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나라가 자원의 보고 브라질이라고 판단.

미국 주식시장에 EWZ로 상장되어 있으며 최근 1개월간 +9.12%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

1월 7일을 기점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하락세인데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속에서 조정이 나온다면 매수관점이라 판단.

하지만 원자재 가격 등락에 따른 리스크도 있다는 것이 중요하며 원자재 가격 하락시 주가하락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이 중요. 리스크 관리가 생명. 프랭클린 브라질 (FLBR), 아이 쉐어 브라질 스몰캡(EWZS), 밴액 브라질 스몰캡(BRF)도 있음.

2배 짜리 BRZU 이런거 찾지마라 ㅎㅎ

출처 : 구글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간다면 브라질은 상당한 잇점이 있음.

철강 부터 시작해서 많은 원자재를 수출하고 있으며 대두 생산도 많은 국가.

만약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장기화된다면 국제 유가 상승과 천연 가스 가격 상승이 유지되면서 밀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

한번 망친 농작물은 최소한 6개월 이상 지나야 파종후 수확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갈 수 있으며 북반구와 남반구의 파종시기가 엇갈리고 미국의 가뭄과 브라질의 수확량 저조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지난해 가장 가격 상승률이 높았던 식자재는 바로 소고기와 돼지고기.

출처 : 미국 노동부

타이슨 푸드즈(TSN)가 상당한 수혜를 입었다고 판단하며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한다면 동사의 주가도 상당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

한번 상승한 가격이 다시 내려오기는 힘들고 1년간 거의 50%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타이슨 푸드즈가 수혜가 예상.

출처 : 구글

해당글은 투자 정보제공의 목적이며 매수 매도는 각자 알아서 판단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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