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6일 금요일

연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로 살펴보는 향후 미국 경제 전망(Feat.2O21)

연준 스트레스 테스트로 살펴보는 미국 경제 전망

전일(25일) 미 동부 시간 오후 4시 30분 
연준은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함...

아침엔 볼커룰 풀어주면서 당근 주더니...
오후엔 스트레스를 주면서 채찍질을 ㅎㅎ

전일(25일) 연방 예금 보험 공사
(Federal Deposit Insurance Commission, FDIC)
*볼커룰의 제한을 풀것이라고 밝힘... 

각 은행들은 같은 회사의 다른 부서 사이의 
파생상품거래를 위한 증거금을 마련하는 것을 피하면서
수십 억달러의 여유 자본을 사용할 수 있게됨... 

*볼커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미국 은행들의 과도한 위험 투자를 막기 위해 마련됐던 조치...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의 구분을 없앤 미국 은행들은 
고객 예탁금이 아닌 은행의 자기자산이나 외부차입금으로 
유가증권, 파생상품, 원자재 등에 투자하면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자기 자본거래를 규제하기 위해 만든 규정...



Covid-19 확산으로 인해 일부 은행들의
자기자본금 수준이 위험할 수 있다고 함...

연준이사 5명 중 4명이 해당사항을 찬성...

연준은 대형 은행들이 당분간(정하진 않음)

1) 자사주(Buybacks) 매입을 중단...

2) 2020년 3분기 분기 배당금 상한선 유지
(라엘 브레이너드는 아예 배당 중지 제안)

3) 은행들이 분기 배당 지급시 주당순이익(EPS)과
관련한 공식을 사용하라고 제시


출처: Marketwatch.com



연준은 도드프랭크법에 기반한
스트레스 테스트가 실시된 이후로
사상 최초로 은행사들이 자신의 배당 지급 계획을
다시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며,
당분간 매분기 마다 반복될것이라고 함...

*도드 프랭크법이란?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오바마 행정부가 마련한 금융개혁 법안이다. 

2010년 7월 400개 규제와 3500 페이지에 달하는 법안으로 
미국 내 투자,상업은행 업무를 엄격히 제한하는 
1930년대 글래스 - 스티걸 법의 부활이다...


연준이 예상하는 경기침체 시나리오

1. 실업율

2021년 2분기 피크인 10% 찍고 이후 실업율 하향 시나리오...



2. 국내 총생산(GDP)

2020년 2분기 바닥후 2021 2분기 이후 회복 시나리오..




3. 미국 주식시장

2020년 4분기 바닥후 2021 1분기 이후 V자 회복 시나리오...


4. 미국 주택가격 지수

2021년 4분기 바닥후 이후 반등 시나리오...

5. 투자등급 회사채 이자율

2020년 4분기 피크후 이후 하락 시나리오...

6. 변동성지수(VIX) 추이

2020년 2분기 피크후 이후 하락 시나리오...



심각하게 불리한 시나리오에서
CET1 (Cross Common Equity Tier 1)
자본 비율은 2019년 4분기
실제 12.0%에서 최소 9.9 %로 하락한 후
9분기 이후에는 10.3 %로 상승

33개 은행들 경기침체상황에서 시험본 항목들은
(Projected stressed capital ratios, risk-weighted assets, losses, revenues, net income before taxes, and loan losses)
스트레스 상황시 자본 비율, 위험 가중 자산, 손실, 매출, 세전 순이익, 대출 손실 예상

더 자세한 내용과 33개 은행들의 각 시험점수는 아래 PDF파일에서

출처:
https://www.federalreserve.gov/publications/files/2020-dfast-results-20200625.pdf



최근 Covid-19 이벤트 중 은행 자본평가

연준 스트레스 테스트는 '심각한 부정적 시나리오' 에서
미국 은행들의 자기자본이 얼마나 침식되는지 측정하는것...

연준은 이번은 정례적인 스트레스테스트와
별도로 Covid-19 위기의 3가지 경로(V,U,W)에 따라
대형 은행들이 받는 타격을 측정한
민감도 분석(Snsitivity Analysis)을 실시...

해당 민감도 분석에 사용된 세 가지의 시나리오는

1) V자 경기침체 (짧고 깊은 경기침체 후 급격한 경기회복) 
2) U자 경기침체 (완만하고 느린 경기회복) 
3) W자 경기침체 (더블딥: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

3가지 민감도에 따른 최소 자기자본비율은...


3가지 민감도에 따른 실업율, GDP, 10년물 국채금리



Covid-19로 인해 노동시장이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음...
2023년 까지 상황별 실업률 추이...
결국은 2021년이 되어야 실업률추이가 하향 안정화

실질 GDP 성장률 2023년 1분기까지 전망
3가지 시나리오 모두 2020년 2분기가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상향할 것으로 예상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2021년 이후 반등해서 0.5% 이상 
안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과연 그렇게 될런지 ㅎㅎ




예전 스트레스 테스트(경기침체시)와 달리
사태의 심각성과...
향후 경기전망이 어떻게 될지
불확실하다는 반영...

연준 노인네들도
향후 미국경제가 어떻게 될지...
잘 몰라서 3가지의
다른 시나리오를 제시하는듯...

다 필요없고 그러면 결론은 ㅎㅎ
연준위원들 생각에는 미국경제가
3가지 시나리오로 흘러 가더라도

2021년 부터는 돌아설 확률이 높다... 끝...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PDF파일에서

출처:
https://www.federalreserve.gov/publications/files/2020-sensitivity-analysis-20200625.pdf


댓글 12개:

  1. 늘 감사합니다~
    일정 부분은 현금화를 해야할까요?
    상승분 반납하는걸 지켜보자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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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각자 판단의 영역이겠죠... 님의 자산, 투자성향, 등등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 수 있는 조언을 드릴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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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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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시간들여 수집하신 좋은 정보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준에서 내놓은 예상수치니 잘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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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쓸때없이 자사주 사는데 현금쓰지말고,
    주식발행하고, 채권발행해서 기업 내부에 현금을 쌓으라는 것이 fed가 겨속해서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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