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1일 수요일

급여세 감면 회의론과 WHO의 코로나19의 공식적인 비상사태 선포로 급락(03/11/20)


미국 주식시황

3대 지수는 전일(10일) 백악관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급여세 감면 등의 경기부양책을 발표에 대한 회의론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식적인 전세계 비상사태 선포로 인해 급락 출발했다. 장 중 3대지수중 다우지수는 베어마켓에 진입하며 이렇다할 반등없이 하락폭을 확대하며 하락 마감했다.

오늘(11일) 다우산업평균지수는 1494.94포인트, -5.9%가 하락하며 23,553.22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확장세는 공식적으로 끝났으며 지난달 최고점 대비 -20%이상 하락하며 베어마켓에 진입했다.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tumbled 1,464.94 points, or 5.9%, to close at 23,553.22. The 30-stock average closed in a bear market, down more than 20% below the record close set only last month and putting to end an expansion that started in 2009 amid the financial crisis.)

오늘(11일) 장중 투매는 세계보건기구가 글로벌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일어났다. 놀위지안 크루즈는 -17%, 로얄캐리비안과 카니발은 -13% 이상 하락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도 각각 -8%, -6% 이상 하락했다. 매리엇과 힐튼과 같은 호텔주들도 -7%이상 하락했다.
(The massive sell-off in cruise line stocks deepened after the WHO declared the coronavirus a global outbreak. Norwegian Cruise Line was down nearly 17%, while Royal Caribbean and Carnival dropped 13% each. Airlines also took a huge beating with American Airlines and United Airlines dropping 8% and 6%, respectively. Hotel stocks were also deep in the red as Marriott and Hilton plunged about 7% each.)

오늘(11일) 장중 투매로 인해 505개 종목으로 구성된 S&P 500지수 중 464개 종목은 52주 신고가로부터 10%이상 하락한 상태이다. 여기에는 애플, 아마존, 나이키, 마스터카드, 페이스북들이 포함되며, S&P 500 종목중 313개 종목은 52주 신고가로 부터 -20% 이상 하락하면서 베어마켓에 진입한 상태이다.
(Of the 505 stocks in the S&P 500 index, 464 are down at least 10% from their 52-week highs. Those stocks include big tech names such as Apple and Amazon. Nike, Mastercard and Facebook are among the 313 S&P 500 stocks that are in bear-market territory, or down at least 20% from their 52-week highs.)



오늘(11일) S&P 500의 11개 업종은 모두 52주 신고가 대비 적어도 -10% 이상 하락한 상태이다. 필수소비재만 10.42% 하락한 상태로 최저치로 하락했다.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의 급락으로 인해 거의 -50%이상 하락한 상태이다. 
(All 11 S&P 500 sectors are at least 10% off their 52-week high closing levels. The S&P 500 consumer staples sector, which was holding on thanks to its defensive nature, is now 10.42% off its high. The S&P 500 energy sector is now nearly 50% off its high, getting battered amid a slide in oil prices.)

CNBC가 종합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150여개의 업체들이 이미 투자자들에게 실적악화를 경고한 상태이다. 이 목록에는 애플, 애버크롬비, 코스트코, 마스터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Combing through the data, CNBC found that at least 150 publicly traded companies have now warned investors about the threat that the coronavirus poses to business. The list includes names like Apple, Abercrombie, Costco and Mastercard.)

오늘(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글로벌 비상사태를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현재 존스 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10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미국도 최소 1천명이상이 확진자로 밝혀졌다. 확진자수가 증가하면서 정부의 개입요구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우려가 대두되었다.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declared Wednesday the outbreak a global pandemic. The number of coronavirus cases around the world totaled more than 100,000, according to data from Johns Hopkins University. In the U.S. alone, more than 1,000 cases have been confirmed. This increase in cases added to fears of a global economic slowdown and have increased calls for government intervention.)

전일(10일) 장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연말까지 급여 소득세 전액 감면을 제안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런 정책의 시행은 시간을 두고 검토해야 하며 불확실성은 남아있다. 상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는 세금 감면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President Donald Trump suggested Tuesday a 0% payroll tax rate that could last until the end of the year. However, the timing of such policies being implemented remains uncertain. Sen. Chuck Grassley, who heads the Senate Finance Committee, said such a tax cut needed to be examined.)

시장 참여자들은 3월 17일 부터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연방기금금리를 최소한 0.5% 이상 내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오늘(10일) CME FedWatch tracker에 따르면 24.7%가 제로금리까지 전망하고 있으며 75.3%는 0.5% 이상 연방기금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다.

▶연방기금금리 확률 확인 (CME FedWatch tracker)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1464.94포인트 하락한 23,553.22으로 마감했으며, S&P500은 -140.85포인트 하락한 2,741.38, 나스닥은 -392.20포인트 하락한 7,952.05로 마감했다.



코로나19보다 시장은 급여세 감면에 대한 회의론과 국제유가 급락이 더 작용한듯...

장중 보잉의 하락을 보며 남긴글
https://t.me/vegastooza/411

장중 다우산업평균지수의 베어마켓 진입을 보며 남긴글
https://t.me/vegastooza/412




경제지표

오늘(11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이하 CPI)는  1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1%를 부합하는 0.1%를 기록했다. 전년 2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2.3%에 부합하는 2.3%를 기록했다.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폭이 심한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12월 근원(Core) CPI는 시장예상치인 0.2%를 부합하는 1월 대비 0.2% 상승했다. 전년 2월 대비 근원 CPI는 시장 예상치인 2.3%를 상회하는 2.4%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국제 유가는 전일(1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부 장관이 국영기업인 아람코에 일일 100만 배럴 증산을 주문하면서 급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32.77로 전일 대비 -$1.57(-4.57%) 하락 마감했다.

오늘(11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30분에 발표된 미국 에너지 정보청(U.S. government’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IA)의 미국 원유 재고는 770만 배럴 증가로 나타났다. 가솔린은 500만 배럴 감소, 정제유는 640만 배럴 감소했다.


국제 금 가격

국제 금 가격은 코로나19의 비상사태 선포로 인한 주가 급락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마진(돈을 금융기관에 빌려서 투자)을 되갚기 위한 매도세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국제 금 가격은 전일 대비 -22.30(-1.34%) 하락한 $1,637.10에 마감했다.

국제 금 거래는 달러화를 기준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인덱스의 강약에 따라 역의 관계를 가진다.



달러 인덱스

코로나19로 인해 영국 중앙은행이 $39B에 달하는 재정정책을 실시와 금리인하를 하자 달러 대비 영국 파운드가 약세를 보였다. 장중 이례적으로 주가급락에도 불구하고 미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 인덱스도 상승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 간의 통화 교환 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되며 달러 인덱스에 적용된다.

미국채 금리

미국채 금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락하는 와중에도 그동안 상승랠리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며 차익 매물출회로 상승했다. 2년물 국채금리(0.519%), 10년물 국채금리(0.876%)는 전일 대비 상승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 차는 +0.357로 전일 대비 크게 확대되었다.

국채는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은 하락하는 역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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