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9일 수요일

글로벌 및 미국증시 마감시황(01/29/20)


미국 주식시황

3대 지수는 애플(AAPL)과 맥도날드(MCD)의 실적발표 호조와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를 관망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이후 3대 지수는 반도체 섹터들이 하락하면서 장중 혼조세를 보였으며, 다우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은 강보합, S&P 500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오늘(29일) 장전 실적을 발표한 어드밴스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1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자 -7% 이상 하락했다. 또한, 자일링스(XLNX)도 실망스러운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9% 이상 하락했다. 어드밴스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와 자일링스(XLNX)는 반도체 섹터 ETF에도 영향을 주면서 -1% 하락에 일조했다. 반도체섹터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으로 인해 일주일 동안 조정을 보이고 있다.

(AMD shares dropped more than 7% after the semiconductor company issued weaker-than-forecast revenue guidance for the first quarter. Xilinx also gave a disappointing sales forecast, which sent its stock down more than 9%. Those moves dragged down the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by more than 1%. Semiconductor stocks have had a rough week as worries over the coronavirus outbreak dented sentiment over the global economy.)



전일(28일) 중국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5,97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13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미국에서 중국으로 운항하는 비행편을 잠정 중단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Chinese officials said late Tuesday that the death toll has risen to 132 with total cases in China now standing at 5,974. The White House told U.S. airlines on Tuesday that the administration is considering a suspension of flights from China to the U.S.)

애플(AAPL)은 전일(28일) 장마감 후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발표로 인해 장중 +3.1%이상 상승했다. 다우 산업평균지수에 속해있는 맥도날드(MCD)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발표로 +2.8% 이상 상승했다. 화학업체 다우(DOW)와 급여시스템 관리업체인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제너럴 일렉트릭(GE)도 실적호조로 인해 +10%이상 상승했다.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BA)은 1997년 이후 최초로 분기손실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2%이상 상승했다. 

리서치 업체 팩트셋은 4분기 실적 발표를 완료한 S&P500기업은 28% 정도이며, 이중 70% 이상은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Apple shares gained more than 3.1% and hit a record after its quarterly results easily beat analyst expectations. McDonald’s, another Dow component, posted better-than-expected quarterly results, sending the stock up 2.8%. Dow Inc and ADP reported profits that beat analyst estimates as well along with General Electric, which surged about 10%. Boeing shares rose more than 2% even after the aircraft manufacturer reported its first annual loss since 1997.

So far, nearly 28% of S&P 500 companies have reported results for the previous quarter. Of those companies, about 70% have beaten analyst expectations, FactSet data shows.)
오늘(29일) 연준(FED)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이하 FOMC)에서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성명서를 수정했다. FOMC에서 지난해 후반부부터 유지한 연방기금금리를 1.5 %~1.75 % 사이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미국 경제는 "중간 정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노동시장은 "강력하다"고 밝혔다. 12월 성명서에서 "강력하다"고 밝혔던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는 "중간 정도"로 하향 조정했다.

(The Federal Reserve held interest rates steady at its meeting this week and tweaked its post-meeting statement to reflect what appears to be a stronger commitment to nudge up inflation. Meeting market expectations, the central bank’s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said Wednesday it will hold its benchmark funds rate between 1.5% to 1.75%, a range where it has been since the latter part of last year.
The central bank also remarked the labor market remains “strong” while the economy is growing at a “moderate rate.” However, the Fed downgraded its characterization of the U.S. consumer, noting spending is “moderate” after being “strong” in December.)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11.60포인트 상승한 28,734.45로 마감했으며, S&P 500은 -2.84포인트 하락한 3,273.40, 나스닥은 +5.48포인트 상승한 9,275.16로 마감했다.



한마디로 혼조세... 애플은 상승... 반도체는 AMD와 자일링스의 여파로 하락세... 반도체 섹터는 같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주가는 미래의 실적을 반영한다... 회사측에서 제시한 매출가이던스가 나쁘다는것은 이후 실적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반도체는 cpu,gpu,dram,ssd,hdd 셋트로 움직이고 거기에 소재, 장비 등도 같이 움직이는거다... 

각 반도체의 완성품이 잘 팔리지 않으면 기업들은 생산량을 조절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반도체 소재 주문이 줄어들고, 공장을 증설하거나 생산량을 늘릴 이유가 없으니 공격적으로 소모품인 장비를 사용하지 않으니 장비주들도 영향을 받는다... 

불과 6개월전에 망한다던 테슬라는 실적호조로 장 마감후 $600까지 치솟고 있다...
이래서 주식이라는 어려운것이다...ㅋ 

망한다던 회사가 6개월만에 천덕꾸러기 오리에서 백조로 변신했으니 말이다...
2016년 11월 솔라시티와 합병할 당시부터 가지고 있던 테슬라는 근 5년만에 빛을 발하고 있는듯... 중간 중간 $250 아래에선 불도 태워가며 기다린 보람이 있는듯...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2년물 금리는 연방기금금리보다 낮은 상황이고... 미국의 경기 펀더멘탈을 반영하는 10년물 금리는 1.6 마저 깨지고 주르륵 주르륵 흘러 내리고 있다...

채권과 주식은 같이 가기가 힘들다... 주식은 위험자산이고 채권은 비교적(?) 안전자산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매수하는 주체의 생각이 다른것이다... 

한동안 같이 가던 채권과 주식... 누군가는 Fake일 것이다... 그런데 역사적인 자료를 통해 살펴보면 채권이 주식보다는 선행했다는 것이 중요하고 100% 맞지는 않았지만 규모가 큰 채권시장의 의도대로 역사는 흘러왔다... 

2년물이 연방기금금리 밑으로 뚫고 내려왔고...
10년물 금리가 1.6% 이하로 내려 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것이다...


경제지표

오늘(29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전년 12월 무역수지는 시장예상치인 -$66.9B보다 늘어난 -$68.3B으로 집계되었다. 전월 대비 수출은 0.3% 증가했으며, 수입도 2.9% 증가했다.

오늘(29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12월 잠정 주택 판매는 시장예상치인 전월 대비 0.4% 증가를 크게 하회하는 -4.9%를 기록했다. 12월 잠정 주택 판매지수는 전월 108.5에서 하락한 103.2를 기록했다. 주택 판매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이상이면 주택판매 호조를, 100 이하이면 주택판매 부진을 나타낸다.

국제 유가

국제 유가는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과 미국 원유재고가 증가했다. 장중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혼조세를 보였지만 결국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53.13로 전일 대비 -$0.35(-0.65%) 하락 마감했다.

오늘(29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30분에 발표된 미국 에너지 정보청(U.S. government’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IA)의 미국 원유 재고는 354만 8천 배럴 증가로 나타났다. 가솔린은 120만 3천 배럴 증가, 정제유는 128만 9천 배럴 감소했다. 


국제 금가격

국제 금가격은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과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하자 소폭 상승했다. 국제 금가격은 전일 대비 +7.60(+0.48%) 상승한 $1,577.30에 마감했다.

국제 금거래는 달러화를 기준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인덱스의 강약에 따라 역의 관계를 가진다.

달러 인덱스

달러 인덱스는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과 연준의 연방기금금리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달러 대비 유로화는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러 인덱스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 간의 통화 교환 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이 되며 달러 인덱스에 적용된다.

미국채 금리

미국채 금리는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과 연준의 연방기금금리동결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2년물 국채금리(1.413%), 10년물 국채금리(1.584%)는 하락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0.171로 전일 대비 축소되었다.
국채는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은 하락하는 역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오늘의 특징주

Stocks making the biggest moves midday: General Electric, L Brands & more 

https://www.cnbc.com/2020/01/29/stocks-making-the-biggest-moves-midday-ge-l-brands-dow-more.html

S&P 500 실적 점검, 1분기 실적 전망 및 다음 주 실적 (Feat.FactSet)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관련 투자 아이디어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https://www.vegastooza.com/2019/12/blog-post.html

미국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로빈후드 계좌 개설방법
https://www.vegastooza.com/2019/07/blog-post_10.html

미국 주식투자 입문을 위한 필독서들
https://www.vegastooza.com/2019/11/blog-post_47.html


미국 주식 초보투자자들에게 드리는 글
https://www.vegastooza.com/2019/11/blog-post_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