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7일 토요일

11월 고용보고서를 통해본 미국주식 투자아이디어

고용보고서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지난달의 고용상태를 노동부에서 발표하며 미국 자본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 

미국 고용보고서는 민간단체인 ADP가 집계하는 것과 공식적으로 노동부 노동통계국에서 집계하는 것으로 나뉘어 진다.

아래 링크는 12월 1일 미국 노동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행한 11월 고용보고서의 전문이다.




11월 비농업일자리는 26만 6천명이 증가했으며, 3.6%였던 실업률이 3.5%로 줄어들었다. 일자리증가가 일어난 이유는 헬스케어와 테크서비스 전문직이 늘었다. 

한동안 파업을 했던 제너럴 모터스(GM)의 파업이 중단되면서 일자리 복귀가 원인이었다. 그렇다면 그렇게 환호할만 것도 아니다라는 것이다. 원래 신규고용이 아닌 일하던 GM 노동자가 복귀한것이 때문이다. 다음달까지 추세가 이어지는지 궁금해지는 1인이다.



(Total nonfarm payroll employment rose by 266,000 in November, and the unemployment rate was  little changed at 3.5 percent, the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reported today. Notable job gains  occurred in 
health care and in professional and technical services. Employment rose in manufacturing,  reflecting the return of workers from a strike.)

현재 일자리가 추세적으로 늘고있는 곳은 레져, 서비스, 운송, 창고, 금융, 줄고있는 곳은 광산업종이다.  

Employment continued to  trend up in leisure and hospitality, transportation and warehousing, and financial activities, while mining  lost jobs. 

11월 헬스케어 업종에 4만 5천명 증가... 10월에는 1만 2천 증가.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3만 4천, 병원에서 1만명... 12개월 동안 헬스케어 업종에서 41만 4천명이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다. 

헬스케어 업종 분위기가 좋다는 것인데... 41만명이나 고용을 했다면...
매달 4만명의 신규취업자가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바이오업종 주가도 거침없고...



In November, health care added 45,000 jobs, following little employment change in October (+12,000).

The November job gains occurred in ambulatory health care services (+34,000) and in hospitals (+10,000). Health care has added 414,000 jobs over the last 12 months

전문직과 테크니컬 서비스에서 11월 3만 1천명... 27만 8천명이 12개월 동안 추세적으로 증가... 
올해 S&P 500 25% 오르는 동안 테크 업종 담고 있는 XLK 상승률은 41%이니...

Employment in professional and technical services increased by 31,000 in November and by 278,000 over the last 12 months.


제조업 일자리 11월 5만 4천명 증가... 전달 4만 3천 줄었다가 기저효과... 4만 1천명은 GM 파업복귀로 인한거... 
올해 GM이나 F는 죽쑤고 있는 상황... 테슬라만 날아가는...


Manufacturing employment rose by 54,000 in November, following a decline of 43,000 in the prior month. Within manufacturing, employment in motor vehicles and parts was up by 41,000 in November, reflecting the return of workers who were on strike in October. 

11월 레저와 서비스는 추세적으로 상승 (+4만 5천). 지난 4개월간 21만 9천명 증가...
In November, employment in leisure and hospitality continued to trend up (+45,000). The industry has added 219,000 jobs over the last 4 months. 

11월 운송과 창고업은 1만 6천명 증가... 창고와 개인 스토로지는 8천명, 택배와 배달은 5천명 증가... 아마존 1일 배송의 영향인가? ㅋ 
Employment in transportation and warehousing continued on an upward trend in November (+16,000). Within the industry, job gains occurred in warehousing and storage (+8,000) and in couriers and messengers (+5,000). 

금융활동 업종도 추세적으로 상승 1만 3천 증가... 신용정보 관련에서 7천명 증가... 금융활동 업종에서 12개월간 11만 6천명 증가... 금융업종들 Not Bad 내년 1월 1일 볼커룰 완화되면 상황은 더 좋아질듯...

Financial activities employment also continued to trend up in November (+13,000), with a gain of 7,000 in credit intermediation and related activities. Financial activities has added 116,000 jobs over the last 12 months. 



광산업종만 11월 7천명 줄고... 주로 채굴지원 활동에서 6천명 감소... 5월달 피크찍고 1만 9천명 감소중... 
XME ETF 비교해보면 올해 S&P 500 시장수익률 하회... 

Mining lost jobs in November (-7,000), largely in support activities for mining (-6,000). Mining employment is down by 19,000 since a recent peak in May. 

11월 소매업종은 2천명 증가... 일반 상품점은 2만 2천명 증가, 차량과 부품 중개... 의류와 의류악세서리 상점은 1만 8천명 감소. 올해 PVH, GAP, LB 이런애들 죽쑤고 있는 상태

In November, employment in retail trade was about unchanged (+2,000) Within the industry, employment rose in general merchandise stores (+22,000) and in motor vehicle and parts dealers (+8,000), while clothing and clothing accessories stores lost jobs (-18,000).

고용보고서가 자본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고용상태가 좋다는 것은 기업의 생산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이고, 생산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고용이 증가한다. 고용이 증가되어 신규고용이 발생되면 소비가 자연스레 일어난다.쉽게 생각해서 없는 살림에서 카드빚 내어가며 지속적으로 소비하기는 한계가 있다. 한마디로 수입이 없으면 지출은 없다.

미국 GDP의 70%는 소비로 구성되며, 소비여력이 있으려면 선결적으로 고용상태가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실업률이 낮으면 고용상태가 양호하며 임금을 받은 노동자(개인)들의 소비 여력으로 이어진다. 

한가지 더 주목해야 할 것은 시간당 임금의 상승이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임금을 더 받게 되면 재정적인 여유가 생기며 이것도 소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고용보고서는 가계와 사업체 2개의 개별 설문조사로 구성한다.

가계의 경우 6만가구 대상으로 실업률과 고용률을 산출한다.

사업체는 65만여개 사업장을 포괄하며, 정부기관 대상으로 고용 증감, 주당 평균 노동시간, 시간당 평균 임금을 조사한다.

◆ 비농업 신규고용 증가 (Nonfarm Payroll)

고용보고서의 핵심적인 지표이다.

비농업 일자리는 전체 노동자의 80%이상을 차지한다. 신규고용으로 일자리가 증가하면 개인들은 소득이 창출되며 이것을 바탕으로 소비가 이루어진다. 
그러면 왜 비농업인가? 
농업관련 일자리의 경우 일시적으로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수확철과 농한기에 일시적으로 고무줄처럼 늘어나기도 줄어 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비농업 신규고용의 경우 경기의 확장과 수축의 변화에 따라 증가나 감소되기 때문에 핵심적인 지표라고 볼 수 있다.

◆ 실업률 (Unemployment Rate)

흔히 5% 이하를 완전 고용상태라고 한다. 생산활동 가능인구 중 실업률 보다 일자리 증가와 감소가 중요하다. 실업률에 대해선 다시 한번 더 강조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 민간 일자리 증감 (Private Payrolls)

정부 공무원은 제외한 순수한 수치이다.

◆ 제조업 일자리 증감 (Manufacturing Payrolls)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의 고용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 노동참여율 (Participation Rate)

고용된 모든 노동자를 노동 연령 인구로 나눈 수치이다. OECD기준으로 15~64세에 해당하는 연령대를 의미한다.

◆시간당 평균 임금(M/M, Y/Y) Average Hourly Earnings

적당한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늘어야 한다. 년간으로 따져 봤을 때 자연적인 물가상승률(2%)정도는 늘어야 한다.

◆ 주당 노동 시간

40시간 노동제가 정착된 미국에서 32시간 이상 일을 한다는 것은 중요하다. 주당 노동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은 생산활동이 침체된다는 것이고 늘어나는 것은 생산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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