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6일 토요일

3분기 실적 점검과 실적발표일정 (Feat.팩트셋)

주식시장의 영원한 테마인 3분기 실적발표도 1/3이 완료된 상태이다. 다음주도 상당히 많은 S&P 500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10월 25일 팩트셋(Fact Set)에서 발간한 3분기 실적시즌 전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S&P 500에 속한 40%(200개)가 3분기 실적발표를 완료했으며, 80%(160개) 기업들이 순이익과 64%(128) 기업들의 매출이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시장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 예상치는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 

만일 이렇게 실적감소가 된다면, 2015년 4분기에서 2016년 2분기까지 있었던 3분기 연속 실적 감소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이변이 없는 한 기업들의 실적감소세는 이어질 것이다. 참고로 9월 30일 실적전망치는 -4.0% 였으니 어느 정도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는 것이다. 

명심하자! 애널리스트들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것이지 실적 역성장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시장예상치 상회에 너무 환호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10/25) S&P 500에 속한 38개 기업이 4분기 실적전망을 제시했으며, 26개 기업이 4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12개 기업이 실적추정치 상향을 제시했다.
현재 S&P 500 12개월 선행 PER은 17배이다. 5년 평균 16.6배, 10년 평균 14.9배 보다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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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분기 실적발표를 완료한 섹터 중 부동산 리츠, 유틸리티를 포함한 5개 섹터는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성장세를 이루었고 에너지, 소재, IT섹터는 실적감소세를 나타냈다.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3분기 실적발표를 남겨둔 상태에서 실적 전망은 시장참여자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좋지 못한 상태이며, 주식시장의 영원한 테마인 ‘실적’이 꺾인다면 현재 사상 최고치를 눈앞에 두고 있는 S&P 500지수는 고()평가 영역으로 봐야할 것이다.
S&P 500에 속한 기업들 중 매출의 지역별 비중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국내가 62%, 국외가 38% 이다. 
미국 외 지역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는 이유는 그동안 지속되었던 달러화의 강세, 독일을 중심으로 유로존과 글로벌 경제 둔화, 지속적으로 소음을 내고 있는 미-중 무역분쟁의 심화로 국외 매출 비중이 큰 업종은 3분기 실적이 좋아질 확률이 낮다고 봤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미국내 비중이 높은 기업과 업종을 투자의 관심권에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지난 10월호 네버슬립 투자레터에서 언급했었다. 
현재 40% 기업들이 실적발표를 완료한 상태에서 실적발표 결과는 IT, 소재, 에너지 섹터에 속한 종목들의 실적이 좋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현재까지 실적이 잘 나오고 있는 섹터는 유틸리티, 부동산 리츠이다. 부동산 리츠의 경우는 금리인하 혜택도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아래 그림을 보면 각 섹터별 해외매출 비중을 나타낸것이다. 향후 투자에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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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을 보면 미국내 매출비중이 50%이상인 기업들과 이하인 기업들의 실적을 비교한 것이다.
S&P 500평균실적은 -3.7%이며 미국내 매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0.8%, 미국외 매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9.1% 실적 역성장이 되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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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성장세의 경우 미국내 매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4.6%, S&P 500기업들의 평균은 +2.8%, 미국 외 매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2.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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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는 앞서도 밝혔지만 1) 달러 강세 2) 글로벌 경기둔화 3)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관세의 영향이었다. 
네버슬립 투자레터 10월호에서 밝힌 대로 미국내 매출비중이 높은 종목이나 섹터에 관심을 가졌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음 주는 S&P 500에 속한 156 개 기업(Dow 30에 속한 6개 기업 포함)들이 3분기 실적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요 관심종목은 

월요일은 에이엔티(T), 비욘드 미트(BYND), 알파벳(GOOGL), 엔엑스피(NXP)

화요일은 머크(MRK), 화이자(PFE), 지엠(GM), 코닝(GLW), 에이엠디(AMD), 암젠(AMGN), 이에이(EA)

수요일은 지이(GE), 소니(SNE), 멕케슨(MCK), 애플(AAPL), 페이스북(FB), 스타벅스(SBUX), 리프트(LFYT), 유니버셜 디스플레이(OLED)

목요일 알트리아(MO), 브리스톨 스큅스 마이어(BMY), 크래프트 하인즈(KHC), 에스티 라우더(EL), 핀터리스트(PINS), 쿼보(QRVO)

금요일 알리바바(BABA), 애브비(ABBV), 엑슨모빌(XOM), 세브론(CVX), 에이아이지(AIG), 뉴웰 브랜즈(NWL)


위의 그림은 트위터를 팔로우(Following)하거나 페이스북에서 좋아요(Like)를 하면 실적시즌에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동안 실적을 발표한 3분기 주요 종목들이 궁금하다면

3분기 실적발표 기업들(10/24/19) MMM, AMZN, V, INTC

3분기 실적발표 기업들(10/18/19) AXP, KO, SLB

3분기 실적발표 기업들(10/17/19) TSM, MS, IBM, PM, NFLX

3분기 실적발표 기업들(10/16/19) BAC, ABT, USB, PNC, ASML

3분기 실적발표 기업들(10/15/19) GS, WFC, C, JPM, J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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