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4일 금요일

2019년 3분기 S&P500 실적전망에 대하여(Feat. 팩트셋, 1004)

다음 주 부터 미국 3분기 실적시즌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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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10월 4일 팩트셋에서 발행한 S&P500 3분기 실적전망을 요약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아래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10월 4일 기준으로 팩트셋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미국 S&P 500기업들의 영업이익이 2분기 대비 -4.1%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지난주 -3.7%보다 더 하향조정되었다.

만약 3분기 실적이 -4.1% 감소한다면 2019년 1분기 -0.3%에 이어 3분기 연속으로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것이다. 2015년 4분기 부터 2016년 2분기의 영업이익 감소이후 처음이다.

통상 2분기 연속으로 실적이 감소하면 어닝 리세션이라고 부르는데 주의깊게 3분기 실적발표 결과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

2019년 6월 30일 발표된 2분기 실적 전망치는 -0.6% 감소였는데, 11개 섹터 모두 6월 30일과 비교시 실적전망이 하향되었다. 

현재(10/04)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기업은 총 113개 기업이며 82개 기업이 주당 순이익(Earnings Per Share 이하,EPS) 하향을, 31개 기업이 EPS 상향을 제시했다.

현재(10/04) S&P500의 12개월 선행 주가 수익비율((Price to earnings ratio, 이하 PER)의 경우 16.5배이며, 이것은 5년 평균 16.6배 보다 살짝 낮고, 10년 평균 14.8배 보다 높은 상태이다.

현재까지 S&P500 기업중 3분기 실적발표를 완료한 기업은 총 21개 기업이고, 19개 기업의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고, 11개 기업의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상태이다.(Not Bad)
출처: 팩트셋(factset.com)

향후 3분기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아직 알수 없지만 서서히 S&P500의 주가지수는 실적과 따로 국밥 1인분 주문으로 넣고 있는 상황이다. 3분기 실적시즌에서 +4.2% 이상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오지 않는 이상 S&P500 기업들의 실적이 감소된다면 현재 주가수익 비율은 고평가 영역으로 접어드는 것이다.

고점을 앞두고 있는 미국주식시장에서 냉정하게 기업들의 실적을 살펴보고 거기에 맞는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4분기 실적이 잘나와서 주가지수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다. 아니면 2020년 1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수 있다. 며칠동안 나온 기업들의 경제지표는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고 있다. 그렇다고 당장 주가지수가 폭락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주식투자는 예측의 영역이 아닌 대응의 영역으로 미국주식시장 3분기 실적시즌을 맞이하자는 것이다. 

모든 국가의 주식시장에서 가장 확실하고 영원한 테마는 기업들의 “실적”이다. 

아래 그림은 S&P500 12개월 선행 PER과 EPS를 비교한 것이다. 

첫번째 그림을 살펴보면 2015년 4분기 부터 S&P500 주가지수가 3분기 정도 조정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적이 정체되면서 주가지수도 같이 조정을 받았던 사례라고 볼 수 있다. 

2011년 부근의 경우 S&P500 주가지수가 PER 10-11에 거래되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당시 필자의 기억으로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남유럽 PIGS(포르투칼,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주식시장의 조정을 주었다고 본다. 이렇듯 당시는 10-11배에 거래되던 S&P500이 지금은 16.5배로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출처: 팩트셋

기업들의 실적이 꺽이면 항상 조정이 나왔고 역사적으로 실적과 주가의 함수는 항상 정비례 관계였다. 가끔은 주가가 앞서거니 하면서 버블을 일으키기도, 뒤서거니 하면서 저평가 영역으로 진입하기도 했지만 이전 10년간 그래프를 보면 실적과 동행했다는 것을 위의 그림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다시 한번 고점놀이를 하고 있는 미국주식시장에서 뉴스와 루머에 휘둘리며 일희일비 하지말고 다음 주 부터는 ‘실적’에 주목해 보자.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면 주가수익비율(PER)도 당연히 낮아지는 것이다. 그러면 미국 주식시장도 고점논란에서 한결 자유로와 질 수 있는 것이다. 버블의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모멘텀은 바로 기업들이 발표하는 실적이며 그래서 우리는 실적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2018년 3분기와 2019년 3분기 당기순이익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1개 섹터 모두 작년 동기대비 당기순이익 전망치가 감소하는 것을 알수 있다. 

당기순이익이 가장 많이 감소가 예상되는 섹터는 테크, 자유소비재, 금융, 에너지, 필수소비재 순이고, S&P500 평균은 감소 64%, 증가 35%, 변화 없음 1%이다. 그나마 선방하는 쪽이 부동산리츠, 산업재, 유틸리티, 소재,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순이다.

출처: 팩트셋

현재(9/30) 기준으로 2019년 S&P500 실적성장을 살펴보면 유틸리티, 헬스케어, 금융,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자유소비재, 부동산리츠는 S&P500 평균인 1.2%를 상회하고 있다. 가장 안좋은 섹터는 에너지 -22.4%, 소재 -14.2%, 산업재 -0.6%, 테크 -0.1%, 필수소비재 0% 이다. 

2019년 매출 성장세는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금융, 자유소비재가 S&P500 평균인 4.1%를 상회하고 있다. 가장 안좋은 섹터는 소재 -16.3%, 에너지 -4.2%, 산업재 1.6%, 테크 2.0%, 필수소비재 2.9%, 유틸리티 3.5%, 부동산리츠 4.0% 순이다. 

출처: 팩트셋

그럼 4분기 전망은?
위의 그래프와 별반 다르지 않다. 

출처 : 팩트셋

아래 그래프는 S&P500 기업들 중 2019년 4분기 실적 상향과 하향을 한 기업들이다.

출처: 팩트셋

아래 표는 인베스테인먼트에서 매달 발행하고 있는 10월호 네버슬립 투자레터에 실려있는 S&P500 주욕종목의 내용을 일부 발췌한 것이다. 

투자레터 샘플을 확인하거나 구독을 원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데스크탑 버전이면 블로그 왼쪽에 있는 배너를 클릭해도 해당 사이트로 이동이 된다.


출처 : 네버슬립 투자레터 10월호 실적발표 일정

1.미국주식 투자 필수 사이트 7가지 첫번째 (feat.market beat)

2.미국주식 투자 필수 사이트 7가지 두번째 (feat.tipranks)

3. 미국주식 투자 필수 사이트 7가지 세번째 (feat.finviz.com)










댓글 2개:

  1. 베가스풍류객님 자료가 좋아서 제 블로그에 링크 좀 했습니다.
    https://m.blog.naver.com/hsw0548/2216714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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