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글로벌 및 미국증시 마감시황(10/25/19)

출처: finviz.com

미국 주식시황

3대 지수는 전일(24일)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과 인텔의 실적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가 진전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마감했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미-중 무역협상 고위급 실무자들간의 대화에서 중국이 미국 농산물을 더 구입하는 대신 기존에 부과된 관세부과를 취소하고 이전으로 되돌릴 것을 요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Top U.S. and Chinese trade officials will discuss plans on Friday for China to buy more U.S. farm products, but in return, Beijing will request cancellation of some planned and existing U.S. tariffs on Chinese imports, people briefed on the talks told Reuters.)

미국 무역대표부(이하, USTR)는 성명서를 통해 중국과 1단계 무역협정(Phase 1)의 일부분에 대해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USTR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 부총리 류허와 금요일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The U.S. and China made progress toward finalizing some parts of a phase one trade deal, the Office of the U.S. Trade Representative says. U.S. Trade Representative Robert Lighthizer and Treasury Secretary Steven Mnuchin spoke to Chinese Vice Premier Liu He on Friday.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이 중국에 대해 묻자 "우리는 아주 잘하고 있다.","현재 중국과 협상 중이며, 잘 되고있는 중이다"면서 "중국과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들은 매우 합의를 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Asked about China on Friday, Trump said, “We’re doing very well.” “We’re moving along nicely. We’re dealing with them right now,” he told reporters before leaving Washington for South Carolina. “And a lot of good things are happening with China. They want to make a deal very badly.”)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유럽연합이 제시한 브렉시트 3개월 연장안을 거부했다. 이로써 10월 31일로 예정된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폭되었다. 

(Macron Blocked EU’s Decision to Delay Brexit for Three Months)

 오늘(25일) 리서치 업체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현재까지 S&P 500 기업 중 38%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완료했으며, 78%에 가까운 기업들이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번주는 120개 이상 기업이 실적발표를 완료한 가장 바쁜 한주였다. 

(More than 38% of S&P 500 companies posted quarter earnings for the third quarter thus far, according to FactSet. Of those companies, 78% have beaten analyst expectations. This week was one of the busiest of the earnings season, with more than 120 companies reporting.)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152.53 포인트 상승한 26,958.06로 마감했으며, 나스닥은 +57.32 포인트 상승한 8,243.12, S&P 500은 +12.26 포인트 상승한 3,022.55으로 마감했다. 

오늘도 S&P은 지난 7월에 기록했던 사상최고치에 근접했다. 장초반에는 엇갈린 실적으로 혼조세로 출발했지만 USTR+트럼프 형님+나바로 까지 3단 콤보로 아직까지 아무도 내용도 모르는 세상에 나오려고 꽃단장 중인 "1단계 합의" 개봉박두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관세 철폐도 안된 상태이고, 1단계 합의에 밝혀진것은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농산물 구매 정도이다. 이것 조차 대충 500~600억 달러이고 언제까지 구매하겠다는 것도 모른다... 그런데 기대감이 지배하는 시장이니 상승을 해버린다... 아마존은 일일배송 덕분에 실적이 깨졌고... 인텔은 CPU 반값 후려치기로 상당히 좋은 실적을 보였다...

현재 S&P 500 지수 12개월 선행 PER은 17배이다... 실적이 3분기에 어떻게 마무리 될지는 몰라도 역성장은 분명하고 만약 4분기에 개선되지 않으면 이것도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된다... 

오늘 팩트셋에 나온 수치는 -3.7% 실적 역성장이다... 다행히 지난주 보다 1% 상향조정이 된게 다행이다... 오늘까지 38%가 넘는 기업들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겨우 1% 정도 끌어올린것이다. 

이게 바로 우리가 제대로 봐야할 팩트이다. 

실적 예상치를 상회한 기업들이 78%가 넘지만 아직 그다지 곱게 보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적은 3분기 역성장인데 주가지수만 고점을 간다면 산이 높아지면 골도 그만큼 깊어지는것이다. 

(For Q3 2019, the blended earnings decline for the S&P 500 is -3.7%. If -3.7% is the actual decline for the quarter, it will mark the first time the index has reported three straight quarters of year-over-year earnings declines since Q4 2015 through Q2 2016.)

사상최고치에 환호하기 보다는 어떤 리스크가 없는지 살펴보고 자기계좌가 사상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항상 대중과 다른길을 걸었던 투자방식이 꽃다발을 선사해주거나 앞날에 꽃길이 펼쳐졌다... 

모두가 노리는 종목을 투자하거나 한방향으로 언론에서 펌프질을 할때 매번 조심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당장 담주에 미국주식시장이 폭망하리라고 보지도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을 바라보는 냉정함을 잃지 않는 것이다.

S&P 500 사상최고가 근접과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는 카더라 "1단계 합의"에 현혹되기 보다는 시장에 산재된 리스크와 개별 기업들의 실적에 다시 주목해야한다고 느끼는 하루이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길...

경제지표

오늘(24일)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미시간 대학에서 발표한 10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9월 96.0 보다 하락했으며, 시장예상치인 96.0을 하회하는 95.5를 기록했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가 소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향후 경기전망을 통해 얼마만큼 소비를 할 것인지 알 수 있는 설문조사이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좋아진다면 소비여력이 늘어나고, 소비자 심리지수가 나빠진다면 소비여력이 줄어든다. 미국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GDP의 비중을 감안했을때 소비자 심리지수는 상당히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국제 유가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미-중 무역협상 합의 기대감, 베이커 휴즈 시추공수 감소 및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늘(25일) 미동부 시간 오후 1시에  발표된 베이커 휴즈 시추공수는 북미 전체에서 지난주 994기에서 17기가 감소한 977기를 기록했다. 미국 지역은 851기에서 830기로 21기가 감소했고, 캐나다지역은 143기에서 147기로 4기가 증가했다. 멕시코만은 지난주 21기에서 20기로 1기가 감소했다.

국제 금가격

국제 금가격은 브렉시트 불확실성으로 인해 장중 $1520까지 상승했으나 미-중 무역협상 일부 합의 임박 소식으로 상승폭을 반납했다. 

국제 금거래는 달러화를 기준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인덱스의 강약에 따라 역의 관계를 가진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면 원자재와 상품을 거래하는 기준이 되는 달러화도 같이 약해지게 되며, 각종 원자재와 상품과 더불어 국제 금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미국의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화의 강세로 국제 금가격이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10년 국채금리를 기준으로 매년 일어나는 인플레이션 추정치(2%)를 하회하는 경우, 국제 금가격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이기 때문에 가격상승 압력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자가 발생되지 않는 금의 경우 수천년 전 부터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로서 역할과 기능을 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안전자산이라는 믿음이 강하다. 자산의 가치방어적인 성격 덕분에 전쟁과 분쟁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침체 우려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게 된다. 
10년 국채금리를 기준으로 매년 일어나는 인플레이션 추정치(2%)를 하회하는 경우, 국제 금가격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이기 때문에 가격상승 압력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자가 발생되지 않는 금의 경우 수천년 전 부터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로서 역할과 기능을 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안전자산이라는 믿음이 강하다. 자산의 가치방어적인 성격 덕분에 전쟁과 분쟁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침체 우려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게 된다.

달러 인덱스

달러 인덱스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으로 파운드와 유로화가 달러대비 하락하자 상승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 간의 통화 교환 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이 되며 달러 인덱스에 적용된다. 

달러인덱스가 강세가 되거나 약세가 되는 것은 6개 주요국 통화의 강약에 따라 결정된다. 유로존의 공용통화인 유로화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유로화를 움직임에 따라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

미국채 금리

미국채 금리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했다. 2년물 국채금리(1.62%), 10년물 국채금리(1.791%)는 상승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0.171를 기록했다. 


국채는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은 하락하는 역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장기 국채인 10년물 국채와 단기 국채인 2년물의 금리가 역전되면 금융위기나 경기침체가 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단기 금리는 장기 금리에 비해 리스크가 낮기 때문에 이자율이 장기국채에 비해 낮다.
다가올 경기 침체로 인해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단기 국채 금리가 상승해 이자율의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베가북스]잠든 사... 

현재 경기는 좋지만 미래의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채권투자자들이 이자율이 높은 단기채권에 비해 장기 채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낮은 금리를 받더라도 장기 국채에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장기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수요가 줄어드는 단기 국채 금리는 높아지고 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오늘의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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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확장 121개월, 과연 미국주식시장의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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