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글로벌 및 미국증시 마감시황(10/10/19)


[미국 주식시황]

3대 지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일(11일) 류허 부총리를 백악관에서 만날 것이라고 밝히자 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미-중 고위급 협상단은 워싱턴 D.C.의 무역대표부에서 13차 미-중 고위급회담을 오전부터 시작해서 오후까지 이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백악관이 지난번 중국과 환율협정(Currency pact) 잠정합의안을 공개하는걸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U.S. Weighs Currency Pact With China as Part of Partial Deal) 중국은 미국이 현재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는 중국 최대 해운사인 중국원양해운(COSCO)의 경제제재 해제를 요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China to Ask U.S. to End Sanctions on Its Biggest Shipping Company)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주 부터 시작되는 무역협상의 긴장감을 완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미국기업들이 민감하지 않는 부품을 지속적으로 화웨이에 공급할 수 있게 라이센스를 허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 Trump administration plans to soon issue licenses allowing some American companies to supply nonsensitive goods to the Chinese telecom giant Huawei, according to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a step that could cool tension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as trade talks resume this week.)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협상하는 중요한 날이다. 그들은 합의를 하길 원하지만, 내가 해야하나?", "내일(11일) 류허 부총리를 백악관에서 만난다"고 밝혔다. 이후 3대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출처: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150.66 포인트 상승한 26,496.67로 마감했으며, 나스닥은 +47.04 포인트 상승한 7,950.78, S&P500은 +18.73 포인트 상승한 2,938.13으로 마감했다.


오늘도 트럼프 트윗 한줄에 움직인 멋진(?) 시장이었다.

전일 장마감후에 루머인지 진실인지 몰라도 이번 협상도 요단강 건너갈 것이라는 소식으로 야간선물이 -1%이나 빠지더니 오늘은 타결되지도 않은 미-중 무역협상 부분적인 합의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트럼프 살아인네…

이것도 이제는 얼마 못갈거 같은데 생명력을 질기게 유지하며 시장하방을 버텨지는 버팀목이 되고 있는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ㅋ 

며칠전 하락은 기대감이 없어서 빠지고… 매일 바뀐건 없는데 확인되지도 않은 루머나 뉴스에 따라 이리 저리 변화되는 시장을 보고 있으니… 시장과 잠시 떨어져서 생각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싶다.

오늘 근원 소비자물가 지수도 시장예상치를 소폭하회했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이번 발표에서 시장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으니 아마도 다음달(10월) 생산자나 소비자 물가지수가 시장예상치를 다시 하회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일 협상 끝내고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회의적이다… 아마 변죽만 울리다가 끝날듯 싶고… 그럼 14차 고위급 무역회담은 11월이나 12월에 중국 베이징에서 합시다… 이정도로 끝날거 같은 느낌이다… 아니면 말고… 어차피 양쪽이 모두 양보할 이유가 없는 회담인데 펌프질만 계속해대는게 오히려 더 불안하다… 

방금 장끝나고 트럼프 왈 ”무역협상 아주 좋았다”라고 하니 더 의심스럽다 ㅋ

내일은 무슨핑계로 오르고 내릴지 궁금해지는 하루이다… 모두들 변동성장세에서 잘 버티시길...


[경제지표]

노동부에서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이하 CPI)는  8월 대비 변화가 없었다. 시장예상치인 0.0%를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작년 9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1.8%를 하회하는 1.7%를 기록했다.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폭이 심한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9월 근원(Core) CPI는 시장예상치인 0.2%를 하회하는 8월 대비 0.2% 상승했다. 작년 9월 대비 근원 CPI는 시장 예상치인 2.4%에 부합하는 2.4%를 기록했다. 

같은시각 노동부에서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시장예상치인 21만 9천 건을 하회한 21만 건으로 4주 평균인 21만 3천 7백 5십건을 하회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주 대비 1만건이 줄었고, 지난주 수정치는 21만 9천건에서 22만 건으로 소폭 늘어났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국제유가]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 기구(OPEC)의 12월 정기총회에서 감산과 미-중 무역협상 부분합의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장기적으로 경제전망에 따른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지정학적 리스크의 경우 투기세력에 의해 국제유가의 변동성에 단기적인 영향만 끼치고 이벤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에 따라서도 일정부분 영향을 받는다. 모든 원자재와 상품은 달러화 결제이기 때문에 달러화가 강해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달러화가 약해지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진다.

미국의 경우 한국과 달리 원유정제, 화학제품 생산등 산업에 쓰이는 것 보다 땅이 넓어서 항공 및 육상 운송에 쓰이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또한, 미국인 대부분은 대중교통 보다 자가용을 통해 이동을 한다.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활발한 물류와 함께 이동이 증가하므로 5월말 이후 휴가와 함께 드라이빙시즌 전후로 휘발유 수요가 상당히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미국경기가 좋으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지고, 미국경기가 나빠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국제금가격]

국제 금가격은 미-중 무역협상 부분합의 기대감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며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면 원자재와 상품을 거래하는 기준이 되는 달러화도 같이 약해지게 되며, 각종 원자재와 상품과 더불어 국제 금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미국의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화의 강세로 국제 금가격이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10년 국채금리를 기준으로 매년 일어나는 인플레이션 추정치(2%)를 하회하는 경우, 국제 금가격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이기 때문에 가격상승 압력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자가 발생되지 않는 금의 경우 수천년 전 부터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로서 역할과 기능을 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안전자산이라는 믿음이 강하다. 자산의 가치방어적인 성격 덕분에 전쟁과 분쟁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침체 우려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게 된다. 

[달러인덱스]

달러 인덱스는 영국의 브렉시트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파운드가 급등하고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마감했다.

달러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간의 통화 교환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이 되며 달러인덱스에 적용된다. 

달러인덱스가 강세가 되거나 약세가 되는 것은 6개 주요국 통화의 강약에 따라 결정된다. 유로존의 공용통화인 유로화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유로화를 움직임에 따라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

[미국채금리]

미국채 금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금요일 류허 부총리를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2년물 국채금리(1.536%), 10년물 국채금리(1.661%)는 상승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0.125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소폭 확대되었다.

일반적으로 장기 국채인 10년물 국채와 단기 국채인 2년물의 금리가 역전되면 금융위기나 경기침체가 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단기 금리는 장기 금리에 비해 리스크가 낮기 때문에 이자율이 장기국채에 비해 낮다.

다가올 경기 침체로 인해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단기 국채 금리가 상승해 이자율의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현재 경기는 좋지만 미래의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채권투자자들이 이자율이 높은 단기채권에 비해 장기 채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낮은 금리를 받더라도 장기 국채에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장기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수요가 줄어드는 단기 국채 금리는 높아지고 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오늘의 특징주]

오늘은 금리상승으로 금융업종이 좋았다… 베드베쓰&비욘드, 시스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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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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