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30일 월요일

글로벌 및 미국증시 마감시황(09/30/19)


[미국 주식시황]

3대 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재무부에서 중국기업에 대한 제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히자 상승 출발했다. 장중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테크과 반도체 업종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상승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 재무부에서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의 상장폐지와 미국 정부 기금들의 중국시장 투자 제한은 현재로선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시장에는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중국 현지시간(30일)에 발표된 9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51.4를 기록하며 2018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중국 공식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49.8을 기록했다. 구매관리자지수는 50이상은 경기확장세, 50이하는 경기위축세를 나타낸다.

아직도 중국은 기업들이 힘든거 같다. 조금나아졌지만 경기회복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도 있을거고 과잉투자한거 구조조정의 후과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오늘(30일)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 및 제조업 정책국장은 지난주 중국 금융제재 소식은 가짜뉴스(Fake News)라고 일축하며 시장 상승에 일조했다.

자… 이럴때는 팩트만 보자고 지난주 이야기했더니 아니야 다를까… 주말에 뜬금없이 출근해서 재무부와 오늘은 피터나바로가 그런적 없다고 fake news라고 몰아세운다. 언론에서는 at this time에 방점을 찍으면서 여운을 남겼다. 

아무리 그래도 머리에 XX사리가 들어있지 않는 이상 이런걸 시행한다는게 말이 안된다. 만약 중국기업들 상장폐지를 시켜 버리면 나스닥과 미정부 상대로 소송이 심하게 일어날 것이다. 그걸 과연 누가 책임질 것인가? 나스닥 상장규정을 어겼다면 모르겠지만 단순 정치적인 이슈로 상장폐지를 하면 어떤 나라에서 미국까지 와서 상장을 하겠는가? 

이미 중국기업들은 미국에 상장하고 이미 자금은 다 빼간 상태에서 상장폐지를 한다고 답이 있겠는가 말이다. 중국투자도 마찬가지이다. 아직 지구상에서 미국의 금융기관들이 곶감을 빼먹을 수 없는곳이 중국과 북한이다. ㅋ 

과연 중국에서 금융을 통해 곶감을 빼먹으려고 달려드는 금융자본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데 말이 안된다는 것이다. 뉴스에 휘둘리지말고 이제부터 실적시즌에 집중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하루이다.

오늘(30일) 하원정보위원회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탄핵조사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루디 지우리아니(Rudy Giulaani)를 소환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을 증폭시켰다.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96.58 포인트 상승한 26,916.83로 마감했으며, 나스닥은 +59.71 포인트 상승한 7,999.34, S&P500은 +14.94 포인트 상승한 2,976.73으로 마감했다.

[경제지표]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시장예상치인 50.4를 하회하는 47.1을 기록했다.
9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설문조사는 제조업지수는 8월 17.9 대비 -4.0 하락한 13.9으로 집계되었다.
그림출처 : Econoday.com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여전히 약한 중국 경제지표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원유시설 복구가 빨라지며 생산량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한때 -3.3% 가량 급락했다.

국제유가는 장기적으로 경제전망에 따른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지정학적 리스크의 경우 투기세력에 의해 국제유가의 변동성에 단기적인 영향만 끼치고 이벤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에 따라서도 일정부분 영향을 받는다. 모든 원자재와 상품은 달러화 결제이기 때문에 달러화가 강해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달러화가 약해지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진다.

미국의 경우 한국과 달리 원유정제, 화학제품 생산등 산업에 쓰이는 것 보다 땅이 넓어서 항공 및 육상 운송에 쓰이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또한, 미국인 대부분은 대중교통 보다 자가용을 통해 이동을 한다.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활발한 물류와 함께 이동이 증가하므로 5월말 이후 휴가와 함께 드라이빙시즌 전후로 휘발유 수요가 상당히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미국경기가 좋으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지고, 미국경기가 나빠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국제금가격]

국제 금가격은 미-중 무역분쟁 완화와 유로존 경기침체우려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면 원자재와 상품을 거래하는 기준이 되는 달러화도 같이 약해지게 되며, 각종 원자재와 상품과 더불어 국제 금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미국의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화의 강세로 국제 금가격이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10년 국채금리를 기준으로 매년 일어나는 인플레이션 추정치(2%)를 하회하는 경우, 국제 금가격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이기 때문에 가격상승 압력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자가 발생되지 않는 금의 경우 수천년 전 부터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로서 역할과 기능을 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안전자산이라는 믿음이 강하다. 자산의 가치방어적인 성격 덕분에 전쟁과 분쟁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침체 우려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게 된다. 

[달러인덱스]

달러인덱스는 유로존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유로화가 달러대비 2년 6개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자 상승 마감했다.

달러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간의 통화 교환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이 되며 달러인덱스에 적용된다. 

달러인덱스가 강세가 되거나 약세가 되는 것은 6개 주요국 통화의 강약에 따라 결정된다. 유로존의 공용통화인 유로화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유로화를 움직임에 따라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

[미국채금리]

미국채 금리는 미-중무역 분쟁과 트럼프 대통령 탄핵이슈를 관망하며 소폭 상승했다. 2년물 국채금리(1.626%)는 보합세를 10년물 국채금리(1.673%)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0.047을 기록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축소되었다.

일반적으로 장기 국채인 10년물 국채와 단기 국채인 2년물의 금리가 역전되면 금융위기나 경기침체가 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단기 금리는 장기 금리에 비해 리스크가 낮기 때문에 이자율이 장기국채에 비해 낮다.

다가올 경기 침체로 인해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단기 국채 금리가 상승해 이자율의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현재 경기는 좋지만 미래의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채권투자자들이 이자율이 높은 단기채권에 비해 장기 채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낮은 금리를 받더라도 장기 국채에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장기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수요가 줄어드는 단기 국채 금리는 높아지고 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오늘의 특징주]

애플을 위시한 테크, 반도체 업종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자세한 종목들은 아래 링크에서...
Stocks making the biggest moves midday: Bed Bath & Beyond, Apple, Newell Brands https://www.cnbc.com/2019/09/30/stocks-making-biggest-moves-midday-bed-bath-beyond-apple-newell-brand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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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승하고 있는 금가격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경기 확장 121개월, 과연 미국주식시장의 끝은 어디인가?

출처 :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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