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5일 수요일

글로벌 및 미국증시 마감시황(09/25/19)



[미국 주식시황]

3대 지수는 전일 민주당을 중심으로 하원에서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발의하며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혼조세로 출발했다. 장중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과 인터뷰에서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이 임박했으며,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 녹취록 공개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상승세로 전환 마감했다. 

전일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펠로시 하원의장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통해 대통령의 책무를 져버렸고 하원은 공식적으로 탄핵을 추진한다고 언급했다.

오늘 오전 백악관에서 지난 7월 트럼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대통령간에 전화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 내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조바이든 전 부통령의 이름을 언급하며 조사를 부탁한 정황이 파악되었지만 주식시장에는 불확실성 해소의 재료가 되었다.

오늘 트럼프는 중국과의 무역합의 생각하는거 보다 빨리 끝날수 있다는 발언을 해주시고...

26일 뉴욕 연준은 REPO 금액 재조정 750억 달러에서 1000억 달러로, 14일 REPO는 기존 300억 달러 600억 달러로 증액했다. 돈을 심하게 풀고 계시는 연준 그럴거면 올해초 왜 긴축을 그렇게 심하게 했을까 ㅋ
출처: 뉴욕연준

아니야 다를까? 어제 주가지수가 하락하고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탄핵이 제기되니 호재가 필요하자 오늘도 어김없이 트럼프는 구원투수로 나섰다. 누구나 의심할 립서비스를 통해서 미국 주식시장 상승에 일조하셨다. 
어제 유엔에서 중국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더니 오늘은 너님이 상상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무역협상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한다. 하루사이에 뭐가 바뀐것인지 한번 제대로 생각해보자. 일정에 없던 무역협상 회담이 열린것도 중국과 전화통화를 한 것도 아니다. 그저 어제 트럼프의 발언과 오늘 트럼프의 발언이 다를뿐인데 시장은 다시 움직인것이다.ㅋㅋㅋ 
이런 변동성에 포지션 잡아서 사고 팔다간 골로 가기 쉽다. 개인적으로 일희일비 하지말고 시장을 바라봤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아래그림은 지금껏 트럼프와 중국간의 무역협상 진행이다. 아무런 소득없이 관세만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진행되지 않았나 싶다. 이제 무역협상 진행할거라고 마켓이 조금 랠리를 펼치니 강경일변도이고… 10월초에 열리는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소득이 없으면 다시 터프해지면서 시장이 셀오프가 나오지 않을까…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 시장참여자들도 관성이 생길 시기가 오고 있는듯… 하루만에 올턱이 없지 암 올리가 없지 ㅋㅋㅋ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말이 다시 떠오르는 오늘이다.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162.94 포인트 상승한 26,970.71로 마감했으며, 나스닥은 +83.76 포인트 상승한 8,077.38, S&P500은 +18.27 포인트 상승한 2,984.87로 마감했다.

[경제지표]

8월 신규주택 판매는 시장 예상치인 662만건을 크게 상회하는 71만 3천건으로 집계되었다.
그림출처 : Econoday.com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와 사우디 아라비아 유전과 정유시설에 대한 복구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며 하락 마감했다.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56.56으로 전일 대비 $0.73(-1.27%) 하락 마감 했다.
국제유가는 장기적으로 경제전망에 따른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지정학적 리스크의 경우 투기세력에 의해 국제유가의 변동성에 단기적인 영향만 끼치고 이벤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에 따라서도 일정부분 영향을 받는다. 모든 원자재와 상품은 달러화 결제이기 때문에 달러화가 강해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달러화가 약해지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진다.

미국의 경우 한국과 달리 원유정제, 화학제품 생산등 산업에 쓰이는 것 보다 땅이 넓어서 항공 및 육상 운송에 쓰이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또한, 미국인 대부분은 대중교통 보다 자가용을 통해 이동을 한다.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활발한 물류와 함께 이동이 증가하므로 5월말 이후 휴가와 함께 드라이빙시즌 전후로 휘발유 수요가 상당히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미국경기가 좋으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지고, 미국경기가 나빠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국제금가격]

국제 금가격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이슈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달러인덱스의 상승으로 인해 하락했다. 국제 금가격은 전일대비 -29.20(-1.90%)하락한 $1511.60에 마감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면 원자재와 상품을 거래하는 기준이 되는 달러화도 같이 약해지게 되며, 각종 원자재와 상품과 더불어 국제 금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미국의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화의 강세로 국제 금가격이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10년 국채금리를 기준으로 매년 일어나는 인플레이션 추정치(2%)를 하회하는 경우, 국제 금가격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이기 때문에 가격상승 압력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자가 발생되지 않는 금의 경우 수천년 전 부터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로서 역할과 기능을 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안전자산이라는 믿음이 강하다. 자산의 가치방어적인 성격 덕분에 전쟁과 분쟁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침체 우려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게 된다. 

[달러인덱스]

달러인덱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녹취록 공개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미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마감했다.

달러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간의 통화 교환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이 되며 달러인덱스에 적용된다. 

달러인덱스가 강세가 되거나 약세가 되는 것은 6개 주요국 통화의 강약에 따라 결정된다. 유로존의 공용통화인 유로화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유로화를 움직임에 따라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

[미국채금리]

미국채 금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내용 녹취록을 공개한 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상승했다. 2년물 국채금리(1.677%)와 10년물 국채금리(1.729%)는 하락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0.052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확대되었다.]

일반적으로 장기 국채인 10년물 국채와 단기 국채인 2년물의 금리가 역전되면 금융위기나 경기침체가 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단기 금리는 장기 금리에 비해 리스크가 낮기 때문에 이자율이 장기국채에 비해 낮다.

다가올 경기 침체로 인해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단기 국채 금리가 상승해 이자율의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현재 경기는 좋지만 미래의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채권투자자들이 이자율이 높은 단기채권에 비해 장기 채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낮은 금리를 받더라도 장기 국채에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장기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수요가 줄어드는 단기 국채 금리는 높아지고 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오늘의 특징주]

오늘 시총 상위주들의 상승이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한마디로 테크주식들이 끌고간 하루였다. 

자세한 종목들은 아래 링크에서...

Stocks making the biggest moves midday: Tesla, Netflix, BlackBerry and more 

현재 상승하고 있는 금가격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경기 확장 121개월, 과연 미국주식시장의 끝은 어디인가?

출처 :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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