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3일 월요일

글로벌 및 미국증시 마감시황(09/23/19)


[미국 주식시황]

3대 지수는 유로존 경제지표의 둔화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감이 대두되며 하락 출발했다. 이후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인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결국 혼조세로 마감했다.
9월 프랑스 제조업 PMI는 시장예상치 51.2를 하회하는 50.3, 9월 독일 제조업 PMI는 시장예상치 44.0을 하회하는 41.4를 기록했다. 비록 미국 제조업 PMI 예비치는 시장예상치 부근에서 놀았다.

유럽존 제조업 PMI는 시장예상치 47.3을 하회하는 45.6을 기록했다. 유럽은 독일이 끌고 프랑스도 따라가면서 침체의 늪으로 진행중인듯 하다. 경제지표 하나가 많은 함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일단 구매자 관리자들의 심리가 꺽이면 기업들이 투자를 안하게 되며 이게 고용과 소비를 건드리게 되는것이다. 여튼 힘들다. 힘들어 유로존...

미국혼자서 아무리 발버둥쳐도 힘든 모습이다. 미국도 많은 기업들의 경우 수출로 먹고산다. 글로벌리 경기가 좋지 못하면 미국이 전세계를 끌고 가는것도 힘이 든다. 2016년 1월 처럼 글로벌하게 공조체제로 간다면 다시 살아날 확률은 높겠지만 지금으로선 힘들어 보인다. 관세부과로 인한 글로벌 무역전쟁의 소용돌이에서 미국만 혼자서 독불장군처럼 행동하면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글로벌 공조가 다시금 화두로 떠오르는 시점이다.

지난 금요일 트럼프는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과 스몰딜은 없을것이며 포괄적인 합의를 원한다고 밝혔고, 2020년 대통령 선거전 까지 무역협상 타결은 없다고 일축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매우높였다.

아래 실적전망 보면 3분기 안좋을것이다. 3분기 -3.8% 실적 감소 예상중이다. 주식시장의 영원한 테마인 실적이 무너지면 노답이다. 기업이 돈을 못버는데 주가가 고공행진 하면 문제 있는거 아닌감? 단순히 생각해봐라. 기업이 돈을 못버는데 배당은 어떻게 주고 운영을 어떻게 잘 할 수 있나? 3분기 마저 실적 깨지면 미-중 무역분쟁이 뭐고 타결되어도 힘들다. 언론에 집중 조명받고 말잔치만 난무하는 무역협상 관련소식은 지나가는 개에게 주고 3분기 기업들 실적에 집중하자. 현재 선행 PER 17배이다. 실적 깨지면 고평가 영역 진입이다… 오케이? 
오늘까지 3분기 실적발표한 5개 기업 중 3개 기업은 어닝 서프라이즈, 1개는 매출 서프라이즈 나왔다. 3분기 실적 발표 초반부터 거시기 하다. 
출처: 팩트셋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14.92 포인트 상승한 26,949.99로 마감했으며, 나스닥은 -5.21 포인트 하락한 8,112.46, S&P500은 -0.46 포인트 하락한 2,991.57로 마감했다. 

[경제지표]

시카고 연준 국가활동 지수는 시장예상치인 -0.06을 상회하는 0.10을 기록했다. 3개월 평균은 -0.06이다.

제조업 구매관리자 예비치(PMI Composite FLASH)는 시장예상치인 51.2를 소폭 하회하는 51.0을 기록했다. 제조업부분은 시장예상치인 50.1를 상회하는 51.0을 기록했으며, 서비스 부분은 시장예상치 51.4를 하회하는 50.9를 기록했다.

제조업 구매관리자 예비치는 매월 1일 발표하는 최종 PMI 보고서 보다 10일 정도 일찍 발표하며, 전체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의 85%를 바탕으로 발표하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매월 초에 발표되는 제조업 PMI의 선행성을 띄게 된다. 50을 기준으로 50이상이면 경기의 확장을, 50 이하이면 경기의 수축이라고 판단한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사우디 아라비아 유전과 정유시설에 대한 복구속도가 예상보다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며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장기적으로 경제전망에 따른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지정학적 리스크의 경우 투기세력에 의해 국제유가의 변동성에 단기적인 영향만 끼치고 이벤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에 따라서도 일정부분 영향을 받는다. 모든 원자재와 상품은 달러화 결제이기 때문에 달러화가 강해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달러화가 약해지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진다.

미국의 경우 한국과 달리 원유정제, 화학제품 생산등 산업에 쓰이는 것 보다 땅이 넓어서 항공 및 육상 운송에 쓰이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또한, 미국인 대부분은 대중교통 보다 자가용을 통해 이동을 한다.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활발한 물류와 함께 이동이 증가하므로 5월말 이후 휴가와 함께 드라이빙시즌 전후로 휘발유 수요가 상당히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미국경기가 좋으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지고, 미국경기가 나빠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국제금가격]

국제 금가격은 유로존 경기지표 부진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감으로 상승했다. 이후 발표된 미국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가격은 1%이상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1531에 마감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면 원자재와 상품을 거래하는 기준이 되는 달러화도 같이 약해지게 되며, 각종 원자재와 상품과 더불어 국제 금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미국의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화의 강세로 국제 금가격이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10년 국채금리를 기준으로 매년 일어나는 인플레이션 추정치(2%)를 하회하는 경우, 국제 금가격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이기 때문에 가격상승 압력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자가 발생되지 않는 금의 경우 수천년 전 부터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로서 역할과 기능을 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안전자산이라는 믿음이 강하다. 자산의 가치방어적인 성격 덕분에 전쟁과 분쟁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침체 우려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게 된다. 

[달러인덱스]

달러인덱스는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대비 주요국 통화들이 약세로 인해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달러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간의 통화 교환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이 되며 달러인덱스에 적용된다. 

달러인덱스가 강세가 되거나 약세가 되는 것은 6개 주요국 통화의 강약에 따라 결정된다. 유로존의 공용통화인 유로화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유로화를 움직임에 따라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

[미국채금리]

미국채 금리는 독일의 경제지표 발표 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제기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2년물 국채금리(1.677%)와 10년물 국채금리(1.718%)는 하락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0.041을 기록하며 지난주 금요일 대비 확대되었다.

일반적으로 장기 국채인 10년물 국채와 단기 국채인 2년물의 금리가 역전되면 금융위기나 경기침체가 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단기 금리는 장기 금리에 비해 리스크가 낮기 때문에 이자율이 장기국채에 비해 낮다.

다가올 경기 침체로 인해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단기 국채 금리가 상승해 이자율의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현재 경기는 좋지만 미래의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채권투자자들이 이자율이 높은 단기채권에 비해 장기 채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낮은 금리를 받더라도 장기 국채에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장기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수요가 줄어드는 단기 국채 금리는 높아지고 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오늘의 특징주]

페이스북, 아마존, 룰루레몬이 하락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Biggest analyst calls of the day: Amazon, Chewy, Lululemon, Clorox & morehttps://www.cnbc.com/2019/09/23/analyst-calls-of-the-day-amazon-chewy-lululemon-clorox-more.html

현재 상승하고 있는 금가격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경기 확장 121개월, 과연 미국주식시장의 끝은 어디인가?

출처 :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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