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2일 월요일

글로벌 및 미국증시 마감시황(07/22/19)



[미국 주식시황]

3대 지수는 보잉의 하락으로 인해 다우지수가 변동성을 보였으며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이후 변동성을 보이던 시장은 아마존 및 페이스북 등 테크 주식들의 실적이 좋아 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했다.

오늘 트럼프는 백악관 대변인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는 트위터(?)를 통해 연준의 금리정책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인 쓴소리를 한마디 하셨다. 그러면서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당히 펌프질을 해주셨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해서 트럼프는 지난주 미-중 무역협상단의 전화통화에서 서로 좋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언급했다. 전화만 하면 뭐하나 만나서 협상을 진행해야지… 지수가 고점이라 그런지 립서비스도 약하게 해주는 센스를 보이는 트럼프… ㅋ
요즘 미국 주식 시황을 쓰다보니 트럼프가 시황 쓸 거리를 계속 만들어 주고 있는 느낌이 ㅋ
중국 관영 신화 통신에 의하면 중국 일부 기업들이 미국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다.

이번 주 S&P500 기업 중 140 여개 업체들이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현재 2분기 실적발표를 한 완료한 16% 기업 중 79%가 EPS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62%가 매출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2분기 미국 S&P 500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작년 2분기 대비 -1.9%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019년 1분기 -0.3%에 이어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것이다. 2016년 1분기와 2분기의 영업이익 감소이후 처음이다. 통상 2분기 연속으로 실적이 감소하면 어닝 리세션이라고 부른다.

2019년 6월 30일 발표된 2분기 실적 전망치는 -2.7% 감소였는데, 6개 섹터에서 주당순이익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기업은 총 11개 기업이며 6개 기업이 주당 순이익(이하,EPS) 하향을, 5개 기업이 EPS 상향을 제시했다.

현재 S&P500의 12개월 선행 주가 수익비율(PER)의 경우 17.0배이며, 이것은 5년 평균 16.5배, 10년 평균 14.8배 보다 높은 상태이다. 

출처: 팩트셋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9.57포인트 상승한 27,163.77으로 마감 했으며, S&P500은 +0.28% 상승한 2,984.80, 나스닥은 +0.70% 상승한 8,203.55에 마감했다.

[경제지표]

오늘  시카고 연준의 국가활동 지수가 발표되었다. 시장 예상치는 변화없음 이었는데 실제치는 -0.02를 기록하며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여주었다.
출처: econoday.com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이란의 영국 유조선 억류로 이란과 영국의 호르뮤즈를 둘러싼 리스크가 부각되었지만 상승을 제한되며 마감했다. 지난주 금요일 리비아의 원유 수출 중단이 오늘 해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배럴당 $56.09를 기록하며 +0.83% 상승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장기적으로 경제전망에 따른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지정학적 리스크의 경우 투기세력에 의해 국제유가의 변동성에 단기적인 영향만 끼치고 이벤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에 따라서도 일정부분 영향을 받는다. 모든 원자재와 상품은 달러화 결제이기 때문에 달러화가 강해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달러화가 약해지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진다.

미국의 경우 한국과 달리 원유정제, 화학제품 생산등 산업에 쓰이는 것 보다 땅이 넓어서 항공 및 육상 운송에 쓰이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또한, 미국인 대부분은 대중교통 보다 자가용을 통해 이동을 한다.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활발한 물류와 함께 이동이 증가하므로 5월말 이후 휴가와 함께 드라이빙시즌 전후로 휘발유 수요가 상당히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미국경기가 좋으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지고, 미국경기가 나빠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국제금가격]

국제 금가격은 다음 주 연준의 정책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를 보이며 소폭 하락했다. 국제 금가격 -0.08% 하락하며, $1425.50으로 약보합으로 마감 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면 원자재와 상품을 거래하는 기준이 되는 달러화도 같이 약해지게 되며, 각종 원자재와 상품과 더불어 국제 금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미국의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화의 강세로 국제 금가격이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10년 국채금리를 기준으로 매년 일어나는 인플레이션 추정치(2%)를 하회하는 경우, 국제 금가격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이기 때문에 가격상승 압력이 발생하는 것이다. 오늘 금가격이 상승한 이유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자가 발생되지 않는 금의 경우 수천년 전 부터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로서 역할과 기능을 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안전자산이라는 믿음이 강하다. 자산의 가치방어적인 성격 덕분에 전쟁과 분쟁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침체 우려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게 된다. 

[달러인덱스]

달러인덱스는 유로존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장중내내 소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96.96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달러인덱스의 상승으로 유로화와 파운드는 약세를 보였으며, 엔화와 캐나다 달러도 미국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간의 통화 교환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이 되며 달러인덱스에 적용된다. 

달러인덱스가 강세가 되거나 약세가 되는 것은 6개 주요국 통화의 강약에 따라 결정된다. 유로존의 공용통화인 유로화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유로화를 움직임에 따라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

[미국채금리]

미국채 금리는 채권 투자자들이 7월말 연준이 정책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단기 금리는 강보합으로 장기 금리는 약보합을 보였다. 2년물 국채금리(1.819%)와 10년물 국채금리(2.048%)로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0.233으로 좁혀졌다. 

일반적으로 장기 국채인 10년물 국채와 단기 국채인 2년물의 금리가 역전되면 금융위기나 경기침체가 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단기 금리는 장기 금리에 비해 리스크가 낮기 때문에 이자율이 장기국채에 비해 낮다.

다가올 경기 침체로 인해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단기 국채 금리가 상승해 이자율의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현재 경기는 좋지만 미래의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채권투자자들이 이자율이 높은 단기채권에 비해 장기 채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낮은 금리를 받더라도 장기 국채에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장기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수요가 줄어드는 단기 국채 금리는 높아지고 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오늘의 특징주]

오늘 미국시장에서 반도체 업종이 상승하는 이유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일제히 상향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을 상향한 이유는 반도체 업체들의 메모리 과잉재고가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언급함. 일본 도시바의 6월 정전사태의 영향과 낸드 메모리는 20년 부터 수급이 개선될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론(MU), 램리서치(LRCX),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는 중립에서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했으며,  AMAT의 경우는 강력 매수(Conviction Buy) 의견을 제시했다. KAL은 매도에서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조정했다. 마이크론(MU) 12개월 타겟 프라이스(TP)는 $40에서 $56로 상향, 웨스턴 디지털(WD)는 $46에서 $54로 상향 조정했다.

보잉(BA)은 Fitch Ratings가 향후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제시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피치는 현재 보잉의 부채가 $10B에서 $24B 으로 올해말 까지 늘어 날 수 있으며, 이유는 2건의 추락사고 여파로 인한 737 Max의 운행중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상승하고 있는 금가격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경기 확장 121개월, 과연 미국주식시장의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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