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3일 수요일

글로벌 및 미국증시 마감시황(07/03/19)


[미국 주식시황]

오늘은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로 인해 조기종료했다. S&P500은 오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다우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늘 발표된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어제 트럼프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지하는 두 명의 연준이사를 지목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나쁜데도 불구하고 역시 강세장은 강세장이다... 악재도 호재로 둔갑시키는 마술을 부린다는… 그러나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너무 낙관적이라 ㅋ)… 망고에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는 하지 마시길...

트럼프는 어제 현 세인트루이스 연준 부의장인 크리스토퍼 월러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미국 상임이사인 주디 셀턴을 연준이사로 지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디 셀턴의 경우 지속적으로 연준의 금리스탠스를 비판하던 입장이라서 귀추가 주목된다. 크리스토퍼 월러도 6월 FOMC에서 금리인하를 주장했던 세인트 루이스 연준 의장 제임스 불러드와 비슷한 입장이라고 시장에선 보고 있다. 트럼프가 지목한 두 사람 모두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지하는 입장이라 지켜봐야 할 것이다.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유럽이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역시 대단한 경제 전문가 트럼프 ㅋ

시장참여자들 사이에서는 미국과 글로벌 경제지표의 둔화로 인해 연준이 7월에 금리를 내릴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글쎄요?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179.32포인트 상승한 26,966.00으로 마감 했으며, S&P500은 +0.77% 상승한 2,995.82, 나스닥은 +0.75% 상승한 8,170.23에 마감했다.

[경제지표]

6월 자동차 판매는 시장예상치인 1천 7백만대를 상회하는 1천 7백 3십 만대를 기록했다. 국내산(캐나다, 미국,멕시코) 자동차 판매는 1천 3백 4십만대를 기록했다.

6월 챌린져 잡-컷 리포트(Challenger Job-Cut Report)의  해고자(Lay-off)수는 41,977명을 기록했으며, 5월 58,577명 대비 큰폭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노동부에서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주 평균인 22만 2250건을 조금 상회했다. 시장 예상치는 22만 건이었는데, 8천명이 감소한 22만 1천건 으로 집계되었다.
ADP에서 발표한 6월 민간 고용 보고서는 시장예상치인 14만명 고용증가를 하회하는 10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5월의 2만 7천명 보다는 상당히 많은 증가가 있었다.

미 상무부에서 발표한 5월 무역수지는 시장예상치 -53.5B을 상회하는 -55.5B을 기록했다. 무역 적자는 지난 4월 대비 8.4% 급격히 증가했다.

6월 마킷 서비스 PMI는 시장 예상치인 50.7을 상회하는 51.5를 기록했다.

6월 ISM 비제조업 PMI는 시장예상치인 55.8을 하회하는 55.1를 기록했다.

5월 공장주문은 시장예상치 0.5% 감소를 하회하는 -0.7%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시장예상치 보다 적게 감소되자 일시 반락후 상승마감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배럴당 $57.05를 기록하며 +1.42% 상승하며 마감했다.

오늘 발표된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의 주간 미국 원유 재고는 11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370만 배럴 감소 보다 적은 폭으로 감소했으며, 가솔린 재고는 160만 배럴 감소, 정제유는 140만 배럴 증가로 나타났다.

국제유가는 장기적으로 경제전망에 따른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지정학적 리스크의 경우 투기세력에 의해 국제유가의 변동성에 단기적인 영향만 끼치고 이벤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에 따라서도 일정부분 영향을 받는다. 모든 원자재와 상품은 달러화 결제이기 때문에 달러화가 강해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달러화가 약해지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진다.

미국의 경우 한국과 달리 원유정제, 화학제품 생산등 산업에 쓰이는 것 보다 땅이 넓어서 항공 및 육상 운송에 쓰이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또한, 미국인 대부분은 대중교통 보다 자가용을 통해 이동을 한다.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활발한 물류와 함께 이동이 증가하므로 5월말 이후 휴가와 함께 드라이빙시즌 전후로 휘발유 수요가 상당히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경기가 좋으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지고, 미국경기가 나빠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국제금가격]

국제 금가격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상승 마감했다. 국제 금가격은 +0.88% 상승하며, $1420.40에 상승 마감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면 원자재와 상품을 거래하는 기준이 되는 달러화도 같이 약해지게 되며, 각종 원자재와 상품과 더불어 국제 금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미국의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화의 강세로 국제 금가격이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자가 발생되지 않는 금의 경우 수천년 전 부터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로서 역할과 기능을 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안전자산이라는 믿음이 강하다. 자산의 가치방어적인 성격 덕분에 전쟁과 분쟁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침체 우려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게 된다.

[달러인덱스]

달러인덱스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2%를 하회했지만 96.33을 기록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달러인덱스의 강세로 유로화와 파운드는 약세를 보였으며, 엔화와 캐나다 달러는 달러 대비 소폭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간의 통화 교환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이 되며 달러인덱스에 적용된다. 달러인덱스가 강세가 되거나 약세가 되는 것은 6개 주요국 통화의 강약에 따라 결정된다. 유로존의 공용통화인 유로화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유로화를 움직임에 따라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

[미국채금리]

미국채 금리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과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년물 국채금리(1.766%)와 10년물 국채금리(1.951%)로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10년물 국채금리의 급격한 하락으로 +0.185로 크게 좁혀졌다. 현재 10년물 국채금리는 2016년 수준인 2% 아래로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장기 국채인 10년물 국채와 단기 국채인 2년물의 금리가 역전되면 금융위기나 경기침체가 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단기 금리는 장기 금리에 비해 리스크가 낮기 때문에 이자율이 장기국채에 비해 낮다. 하지만 다가올 경기 침체로 인해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단기 국채 금리가 상승해 이자율의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현재 경기는 좋지만 미래의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채권투자자들이 이자율이 높은 단기채권에 비해 장기 채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낮은 금리를 받더라도 장기 국채에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장기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수요가 줄어드는 단기 국채 금리는 높아지고 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오늘의 특징주]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2%를 하회하면서 금융주 중 JPM과 BAC만 소폭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테슬라(TSLA) 미국 전기차 생산 1위 업체, 회사측에서 밝힌 2분기 차량 생산 및 인도에서 총 87,048대를 생산했고, 95, 200대를 인도했다고 밝히며 +4.61% 상승 마감했다.

브로드컴(AVGO)이 시만텍(SYMC)을 인수할려고 추진중이라고 블럼버그의 뉴스가 전해지자, 시만텍은 +13.57% 상승마감했으며,  브로드컴은 -3.54% 하락 마감했다.

업종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ABBV는 과연 희망이 있는가? <<< ABBV에 대한 의견

 






워런버핏과 457만불 짜리 점심식사는 누구랑? < 2019년 버핏과 점심식사 상대는?

올해도 오마하를 다녀오고 나서 주주총회 Q/A를 통해 워런버핏과 찰리멍거가 이야기 한것을
근거로 투자아이디어를 고민해 보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