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6일 수요일

글로벌 및 미국증시 마감시황(06/26/19)


[미국 주식시황]

3대 지수는 트럼프와 므누신의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은행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상승, S&P500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하락마감했다.

트럼프는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G20 정상회담에서 시진핑과 합의를 할 수 있으며 추가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마무리 하고 싶다고 언급하면서 미-중 무역 협상 타결의 가능성을 높였다. 미-중 무역 협상 합의가 불발되더라도, 중국으로 관세를 얻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관세부과로 인해 많은 수입이 들어오고 있는 현 상황이 자신은 행복하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행운을 얻고 있으며, 실제로 중국에게 매우 좋지 못하지만, 우리에게 매우 좋은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미국 소비자들과 기업들의 부담은 생각 안하는 천진난만한 우리 럼프횽아 ㅋ)

오늘 CNBC와 인터뷰에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미-중간 무역협상이 90%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므누신은 시진핑과 트럼프는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무역협상을 재개할 것 이라고 믿는다고 언급하며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다.

전날 발표된 마이크론의 실적과 화웨이 제재로 인한 우려감을 해소시키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11.40포인트 하락한 26,536.82로 마감 했으며, S&P500은 -0.12% 하락한 2,913.78, 나스닥은 +0.32% 상승한 7,909.97에 마감했다.

[경제지표]

오늘 상무부가 발표한 5월 내구재 주문은 4월 대비 -1.3% 감소했다. 시장예상치인 -0.1%를 상당히 하회하는 수준이었다. 운송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시장 예상치인 0.1%를 상회하는 +0.3%를 기록했다. 항공기를 제외한 핵심 자본재 주문의 경우 0.4%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인 +0.2%를 상회했다.

오늘 상무부가 발표한 5월 무역 상품수지는 -745억 달러로, 4월 709억 달러 대비 5.1% 늘었다고 발표했다. 5월 미국의 수출은 3%가 늘었고, 수입은 3.7%가 늘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의 급격한 감소와 7월 1일 석유수출국 기구(OPEC) 정기총회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배럴당 $59.26를 기록하며 +2.47% 상승하며 마감했다.

오늘 발표된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의 주간 미국 원유 재고는 128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100만 배럴 증가 보다 큰폭으로 감소했으며, 가솔린 재고는 100만 배럴 감소, 정제유는 240만 배럴 감소로 나타났다. 오늘 재고폭 감소는 2016년 9월 이후 가장 최고폭의 감소이다.

미국 원유 수입은 하루 평균 670만 배럴로 지난주 보다 81만 2천 배럴 감소했다. 원유 수출도 하루 평균 377만 배럴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난주 보다 34만 8000배럴 증가했다.

국제유가는 장기적으로 경제전망에 따른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지정학적 리스크의 경우 투기세력에 의해 국제유가의 변동성에 단기적인 영향만 끼치고 이벤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에 따라서도 일정부분 영향을 받는다. 모든 원자재와 상품은 달러화 결제이기 때문에 달러화가 강해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달러화가 약해지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진다.

미국의 경우 한국과 달리 원유정제, 화학제품 생산등 산업에 쓰이는 것 보다 땅덩어리가 넓어서 항공 및 육상 운송에 쓰이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또한, 미국인 대부분은 대중교통 보다 자가용을 통해 이동을 한다.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활발한 물류와 함께 이동이 증가하므로 5월말 이후 휴가와 함께 드라이빙시즌 전후로 휘발유 수요가 상당히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경기가 좋으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지고, 미국경기가 나빠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국제금가격]

국제 금가격은 연준이 7월에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장중 -1% 이상 하락하기도 했지만 1400불을 지켜냈다. 국제 금가격은 -0.42% 하락하며, $1412.70에 마감했다.

현재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많은 국가들의 중앙은행들이 올해부터 연속적으로 금보유량을 늘리고 있으며, 인도의 경우 9월 에서 12월 까지 3개월간 결혼시즌이 도래하며 신부의 지참금으로 인해 실물  금수요가 상당히늘어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면 원자재와 상품을 거래하는 기준이 되는 달러화도 같이 약해지게 되며, 각종 원자재와 상품과 더불어 국제 금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미국의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화의 강세로 국제 금가격이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자가 발생되지 않는 금의 경우 수천년 전 부터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로서 역할과 기능을 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안전자산이라는 믿음이 강하다. 자산의 가치방어적인 성격 덕분에 전쟁과 분쟁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침체 우려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게 된다.

[달러인덱스]

달러인덱스는 미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해 95.74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달러인덱스의 강세로 유로화는 약세를 보였으며, 엔화, 파운드, 캐나다 달러도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간의 통화 교환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이 되며 달러인덱스에 적용된다. 달러인덱스가 강세가 되거나 약세가 되는 것은 6개 주요국 통화의 강약에 따라 결정된다. 유로존의 공용통화인 유로화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유로화를 움직임에 따라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

[미국채금리]

미국채 금리는 어제 제롬파월이 공격적인 통화 완화정책 보다 당분간 미국경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연설로 인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2년물 국채금리(1.773%)와 10년물 국채금리(2.05%)로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다시 +0.277로 벌어졌다.

일반적으로 장기 국채인 10년물 국채와 단기 국채인 2년물의 금리가 역전되면 금융위기나 경기침체가 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단기 금리는 장기 금리에 비해 리스크가 낮기 때문에 이자율이 장기국채에 비해 낮다. 하지만 다가올 경기 침체로 인해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단기 국채 금리가 상승해 이자율의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현재 경기는 좋지만 미래의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채권투자자들이 이자율이 높은 단기채권에 비해 장기 채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낮은 금리를 받더라도 장기 국채에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장기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수요가 줄어드는 단기 국채 금리는 높아지고 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오늘의 특징주]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리츠업종이 안좋은 모습을 보였고,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업종이, 마이크론의 호실적으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MU) 세계 3위 디램 제조업체, 어제 장마감 후 발표한 실적에서 우려와 달리 호실적을 발표했다. 현재 제재를 받고 있는 화웨이의 납품은 부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어제 장 마감 후 발표된 3분기 주당순이익은 $1.05, 분기매출은 $4.79B로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13.34% 상승 마감했다.
앨러간은 +25.36%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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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오마하를 다녀오고 나서 주주총회 Q/A를 통해 워런버핏과 찰리멍거가 이야기 한것을
근거로 투자아이디어를 고민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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