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0일 목요일

글로벌 및 미국증시 마감시황(06/20/19)



[미국 주식시황]

3대 지수는 연준이 다음달 기준금리 인하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테크 섹터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섹터가 시장을 이끌며 상승 출발했다.

S&P500은 월스트리트 시장 참여자들이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현재 신고가에 근접해 있다.

트럼프는 다음 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 기간에 중국 시진핑과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으며 양국이 정상회담 실무를 위한 협상단을 파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어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근처를 비행하던 미국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으며, 이라크 남부 지역에서는 엑슨모빌이 있는 곳에 정체불명의 로켓공격도 있었다. 트럼프는 이란이 큰 실수를 하고 있다는 경고를 하며 중동지역의 정세를 더욱 악화시켰다.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249.17포인트 상승한 26,753.17로 마감 했으며, S&P500은 +0.95% 상승한 2,954.18, 나스닥은 +0.80% 상승한 8,051.34에 마감했다.

[경제지표]

오늘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주 평균인 21만 7천 750 건을 하회했고, 시장 예상치는 22만 건이었는데 지난 주 대비 6 천건 감소한 21만 6천건 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 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는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를 집계해서 노동부로 보내고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발표한다. 고용이 안정화되면 미국 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쉽게 일어나게된다.

미국경기가 나빠지면 신규 실업자 청구건수가 늘어나면 고용이 나빠지는 것이고, 줄어들면 고용이 좋다는 것이다. 매주 집계되기 때문에 계절적인 이슈가 있으므로 4주간 평균 청구건수와 비교해서 본다면 현재 미국의 고용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6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지난달 16.6에서 0.3으로, 시장예상치인 9.3을 큰폭으로 하회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어제 이라크 남부지역 엑슨모빌의 원인불명의 미사일 공격과 함께 트럼프가 트위터를 통해 이란이 “매우 큰 실수(Very Big Mistake)”를 저지르고 있다는 경고로 인한 분쟁 발발 우려감으로 급등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배럴당 $56.80을 기록하며 +5.80%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장기적으로 경제전망에 따른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지정학적 리스크의 경우 투기세력에 의해 국제유가의 변동성에 단기적인 영향만 끼치고 이벤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에 따라서도 일정부분 영향을 받는다. 모든 원자재와 상품은 달러화 결제이기 때문에 달러화가 강해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달러화가 약해지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진다.

미국의 경우 한국과 달리 원유정제, 화학제품 생산등 산업에 쓰이는 것 보다 땅덩어리가 넓어서 항공 및 육상 운송에 쓰이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또한, 미국인 대부분은 대중교통 보다 자가용을 통해 이동을 한다.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활발한 물류와 함께 이동이 증가하므로 5월말 이후 휴가와 함께 드라이빙시즌 전후로 휘발유 수요가 상당히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경기가 좋으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지고, 미국경기가 나빠지면 국제유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국제금가격]

국제 금가격은 어제 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며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국제 금가격은 +3.30% 폭등하며, $1393.30에 마감했다.

현재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많은 국가들의 중앙은행들이 올해부터 연속적으로 금보유량을 늘리고 있으며, 인도의 경우 9월 에서 12월 까지 3개월간 결혼시즌이 도래하며 신부의 지참금으로 인해 실물 금수요가 상당히늘어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면 원자재와 상품을 거래하는 기준이 되는 달러화도 같이 약해지게 되며, 각종 원자재와 상품과 더불어 국제 금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미국의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화의 강세로 국제 금가격이 하락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자가 발생되지 않는 금의 경우 수천년 전 부터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로서 역할과 기능을 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안전자산이라는 믿음이 강하다. 자산의 가치방어적인 성격 덕분에 전쟁과 분쟁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침체 우려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게 된다.

[달러인덱스]

달러인덱스는 FOMC에서 올해 2차례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96.15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44% 하락 마감했다. 달러인덱스의 약세로 유로화는 강세를 보였으며, 엔화, 파운드, 캐나다 달러도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간의 통화 교환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이 되며 달러인덱스에 적용된다. 달러인덱스가 강세가 되거나 약세가 되는 것은 6개 주요국 통화의 강약에 따라 결정된다. 유로존의 공용통화인 유로화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유로화를 움직임에 따라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

[미국채금리]

미국채 금리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10년물 금리의 경우 1.97%까지 하락하며 2016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2년물 국채금리(1.775%)와 10년물 국채금리(2.023%)로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0.248로 유지되었다.

일반적으로 장기 국채인 10년물 국채와 단기 국채인 2년물의 금리가 역전되면 금융위기나 경기침체가 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단기 금리는 장기 금리에 비해 리스크가 낮기 때문에 이자율이 장기국채에 비해 낮다. 하지만 다가올 경기 침체로 인해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단기 국채 금리가 상승해 이자율의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현재 경기는 좋지만 미래의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채권투자자들이 이자율이 높은 단기채권에 비해 장기 채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낮은 금리를 받더라도 장기 국채에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장기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수요가 줄어드는 단기 국채 금리는 높아지고 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오늘의 특징주]

오늘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인해 에너지 섹터(XLE)가 2.2% 이상 상승하며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테크 섹터도 오라클(ORCL)의 호실적으로 인해 1.4% 이상 상승했으며, 제너럴 일렉트릭(GE)이 2.8% 이상 상승하며 산업재 섹터의 상승을 견인했다.

오늘 DPO(주관사 없이 직접 상장)를 한 슬랙(WORK)은 $26에 상장을 했으며 +48.54% 이상 상승하며 마감했다. 슬랙(Slack)은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워런버핏과 457만불 짜리 점심식사는 누구랑? < 2019년 버핏과 점심식사 상대는?

올해도 오마하를 다녀오고 나서 주주총회 Q/A를 통해 워런버핏과 찰리멍거가 이야기 한것을
근거로 투자아이디어를 고민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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