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4일 금요일

글로벌 및 미국증시 마감시황(05/24/19)


[미국 주식시황]
  
3대 지수는 트럼프의 시장 친화적인 발언에 힘입어 상승출발했지만 오전에 발표된 내구재 주문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며 장중 한때 S&P500은 하락반전하기도 했으나 다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전일 하락폭이 심했던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 산업평균지수는95.22포인트 상승한 25,585.69로 마감 했으며 S&P500은 0.1% 상승한 2,826.06, 나스닥 0.1% 상승한 7,637.01에 마감했다.

트럼프는 무역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160억달러 상당의 보조금 지급과 아울러 현재 제재를 가하고 있는 화웨이의 경우도 무역협상과 함께 논의할 수 있다는 유화적인 발언을 했다. 미중무역분쟁이 빨리 해결될 수 있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방안에 대해서 밝히지는 않았으며 무역분쟁이 타결되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발언을 하며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다.

미 상무부는 미국을 상대로 환율절하를 하는 국가에는 *상계관세 부과를 언급하며 불확실성을 증폭시켰다. 

*상계관세: 수출하는 국가가 다른 국가에서 자국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보조금이나 장려금을 지급해 수입하는 국가의 산업에 피해가 발생할 시 보조금 범위내에서 부과하는 관세

트럼프의 발언 후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겠으며 미국은 힘을 앞세워 중국기업을 압박을 가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는 6월 7일 사퇴하겠다고 밝히며 영국 조기총선과 브렉시트의 연기 가능성이 높아지며 불확성이 대두되었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중 97%이상의 기업이 1분기 실적발표를 완료했으며 실적발표 결과는 76%의 기업의 순이익과 59%의 기업의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 제시했던 1분기 실적 예상 가이던스의 경우 -4% 실적 역성장이었으나 5월 24일 현재 -0.4% 실적 역성장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주 -0.5% 실적 역성장이었는데 0.1% 상승한 결과치이다.
현재까지 2분기 주당 순이익(EPS)가이던스를 제시한 기업은 총 105개 기업이며 부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기업은 80개,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기업은 25개 이다. 현재 S&P500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6.1배 이며 10년 평균인 14.8배를 상회하고 5년 평균인 16.5보다 낮은 수준이다. 거의 마무리된 1분기 미국기업들의 실적발표 결과는 우려와 달리 -0.4% 실적 역성장을 기록하며 2분기 실적시즌을 기다리게 되었다.

[경제지표]

오늘 오전 발표된 4월 내구재 주문은 3월 대비 -2.1% 감소했다. 시장예상치보다 조금 밑도는 수준이었다. 운송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변화가 없었고 항공기를 제외한 핵심 자본재 주문의 경우 -0.9%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를 하회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전일 -5% 이상 하락으로 인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배럴당 $58.63를 기록하며 -1.20% 상승하며 마감했지만 올해 들어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한 한주가 되었다.
오늘 발표된 베이크 휴즈 시추공수는 북미 전체적으로 지난주 1050기에서 11기가 늘어난 1061기를 기록했다. 미국지역에서는 987기에서 983기로 4기가 줄었지만 캐나다지역의 경우 63기에서 78기로 15기가 늘었다. 멕시코만의 경우 지난주와 변화가 없었다.

[국제금가격]

국제 금가격은 미중무역분쟁의 불확실성과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국제 금가격은 -0.09% 하락하며 $1284.30에 마감했다. 

[달러인덱스]

달러인덱스는 97.465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0.26%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다. 미국 내구재 주문 지표부진과 미중무역분쟁 불확실성이 달러인덱스 약세로 작용했다.

[미국채금리]

미국채 금리는 상승마감했다. 2년물 국채금리(2.168%)와 10년물 국채금리(2.324%)가 상승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0.156까지 좁혀졌다.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차는 아직 역전된 상태이다.

[금주의 특징업종]
애너지와 테크업종은 11개 업종중 가장 나쁜 모습을 보였다. 에너지업종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주간단위로 -3.4% 하락했다. 


반도체 업종도 화웨이 제재로 인해 SMH ETF의 경우 주간단위로 -5.6% 하락했다. 반도체 업종에 속한 퀄컴과 브로드컴은 각각 -18.8%, -11.7% 하락하며 가장 나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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